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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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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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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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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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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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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역쉬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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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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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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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갓생이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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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창해 보이는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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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이슈 잘 설명해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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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봐야 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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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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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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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감동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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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되게 유죄걸? 유죄보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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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부른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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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나 하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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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신문 어디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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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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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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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걸.. 키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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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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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세상 소식을 어디서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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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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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썰리 너가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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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너가 내 신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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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감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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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봐. 너가 신문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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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신문 본다고 가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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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들어가서 볼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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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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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그치~!! 솔직히 요즘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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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잘 안 읽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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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문해력도 심각하긴 한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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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들어가서 뭐 검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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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에 뜬 거 클릭해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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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한 번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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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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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언론사 웹사이트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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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적 있어? 기억을 되돌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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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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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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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바로 뭐라 그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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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링크'라고 하는 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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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지식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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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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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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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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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털 내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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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인링크라고 하는 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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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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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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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는 이 '인링크'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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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링크'로 바뀐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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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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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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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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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갑자기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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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언론계와 정치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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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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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이버 포털에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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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홈페이지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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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소비할 수 있게끔 말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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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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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문제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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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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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언론사별 뉴스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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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링크 방식을 그래서 올해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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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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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해버린 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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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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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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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네이버가 '아웃링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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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언론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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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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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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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데! 설명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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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준비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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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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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발했는지는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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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규정이 빡세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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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한국온라인신문협회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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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선택권을 고려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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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운영 정책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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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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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떻게 반발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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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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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광고에 대해선, 자의적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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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개수 제한은 언론사의 영업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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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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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아무래도 요즘 뉴스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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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필수인데!! 중요한 요소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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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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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로그인 관련해서는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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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전용 등 언론사에서 자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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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하는 콘텐츠 있자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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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콘텐츠 원천 차단이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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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딱 봐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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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권 침해 이야기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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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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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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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기사 선별, 분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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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편집권에 속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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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가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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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구글과 네이버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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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이잖아! 많이 다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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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검색 포털로서의 역할이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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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그동안 '인링크' 방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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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언론사나 마찬가지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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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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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동안은 뉴스 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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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 종속된 느낌이 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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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진 않아도 이런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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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도라고 생각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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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래서 그 취지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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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링크의 도입 취지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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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 내용이 마련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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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가 계속되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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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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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와 침해 그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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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킬지 잘 살펴보자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아웃링크' 방식은 포털 사이트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 언론계 학계에서는 언론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위해 '아웃링크' 도입을 주장하며 네이버가 유사 언론사가 아닌 검색 포털로서 기능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 그동안 '인링크' 방식을 고수하던 네이버는 '아웃링크' 방식을 채택하기로 하였으나 가이드라인 내용을 수정하라는 반발에 해당 방식 도입을 재검토 및 연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