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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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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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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나는 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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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정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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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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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살고 싶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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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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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주 가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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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도 코알라로 바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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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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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여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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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넘 좋을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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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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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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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가 어울려 살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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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느 나라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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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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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가기 좋은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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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혀 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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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ppet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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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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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았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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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이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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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결정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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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이라도 미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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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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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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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 호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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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살 집이 있을랑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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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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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주의 임대 주택 공실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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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하로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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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빈집을 찾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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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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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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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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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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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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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만성적으로 주택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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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을 앞서는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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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계연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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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부터 올해 6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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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순 이민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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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명을 돌파해서 역대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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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거 알고 있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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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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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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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거의 세종시 인구만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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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늘어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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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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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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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나 유학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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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는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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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자들이 급격히 늘어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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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나도 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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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워홀 비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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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편이라더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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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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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회계연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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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만 5천 명의 이민자가 몰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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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예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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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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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그렇게 모자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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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계속 수용해도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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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논란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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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주택 부족 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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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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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집값은 무섭게 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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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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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숙소 등에서 지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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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명에 이른다고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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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 상황을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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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손 놓고 있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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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국민주택협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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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안에 주택 100만 채를 공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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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가 주택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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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보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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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주겠다고 발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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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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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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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서는 이것만으론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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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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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등의 대도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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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다는 다세대 아파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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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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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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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제2의 인생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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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로 호주를 점찍어뒀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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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택 부족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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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결될지 뉴스 챙겨봐야겠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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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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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뉴스도 한번 읽어봐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19 완화로 호주 워킹 홀리데이, 유학, 이민 등이 늘면서 이번 회계연도(22년 7월~23년 6월)에 호주 순 이민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한편, 현재 호주의 임대 주택 공실률은 1% 이하로, 심각한 주택 부족 현상에 집값 폭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호주 정부는 국민주택협정을 통해 5년 안에 주택 100만 채를 공급하고 무주택자가 주택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 보험료를 지원해주겠다고 발표했지만, 야당에서는 충분한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