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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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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 21세기 군주제 가치 입증하나

2023.05.09
speaker
  • 헐 웅!! 국왕의 대관식이
  • 무려 70년 만에 열렸다며!
speaker
  • 맞아. 엘리자베스 2세가 작년 9월에
  •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그의 첫째 아들
  • 찰스 3세가 국왕 자리를 물려받은 거지
speaker
  • 크게보기 [BBC]
  • 근데 진짜 오래 계시긴 했댱 신기!
  • 남다른 사랑을 받은 이유가 있나?
speaker
  • 아무래도 70년 동안 국왕 자리를 지켜
  •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왕이었으니
  • 영국인 대다수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
speaker
  • 헐랭 그럼 지금 살아있는 영국인
  • 대다수는 평생 본 국왕이라곤
  • 저분뿐이었겠네? 신기해~!!
  • 크게보기 [스폰지밥]
speaker
  •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가
  • 영국연방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와 만나면서
  • 영국의 영향력을 지킨 것도 있고,
  • 21세기 들어 군주제에 대한 입장이
  • 대립할 때 그는 균형을 잘 지켰다는
  • 평을 받기도 했쥐. 그-래-서!
speaker
  • 헉 그래서?
speaker
  • 이렇게 워낙 엘리자베스에 대한
  • 평판이 좋다 보니 그의 아들인
  • 찰스 3세에 대한 평가와 전망이
  • 엇갈렸다고 할 수 있지.. 이번
  • 대관식에서도 마찬가지였어
  • 크게보기 [조선일보]
speaker
  • 찰스 3세에 대한 평가가
  • 어떻게 상반된 건데?? 알려줭
speaker
  • 우선 긍정적인 평가에 의하면
  • 그가 왕위 계승 서열 1위가 된
  •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64년
  • 동안 후계자 교육을 받았으니
  • 준비된 국왕이라는 거야!
speaker
  • 와... 자그마치 64년 ㄷㄷ
speaker
  • 그런데 문제는... 너도 알 텐데
  • 다이애나비, 알고 있지? 유명하자나
speaker
  • 들어본 적은 있는데... 잘은 몰라
speaker
speaker
  • 정말 비운의 인물이잖아...ㅠㅠ
  • 불행한 결혼 생활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speaker
  • 크게보기 [BBC]
  • 맞아... 순탄치 못한 왕실 생활 끝에
  • 이혼하고도 대중적 영향력을 이용해
  • 봉사와 자선 활동에 헌신하기도 했지
  • 그래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을 때
  • 전 세계적인 애도를 받았다고 해...
speaker
  • 아니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봐
  • 찰스 3세에 대한 여론이 좀
  • 안 좋을 수밖에 없겠는데...??
speaker
  • 그치 그래서 이런 사생활 논란으로
  • 영국인들 사이에 비호감으로..
  • 찍히기도 했어.. 그래도 뭐 일단
  • 이번 대관식에선 첫 대관식 이후로
  • 이어져 온 전통을 따르기도 했대
  • 크게보기 [연합뉴스]
speaker
  • 그래? 그래 엄청 성대했다더라?
  • 21세기 최초 대관식이었던 만큼
  • 어땠는지 궁금하당~! 얘기해 줘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대관식은 우선 찰스 3세와
  • 커밀라 왕비가 버킹엄 궁전을 출발하는
  • 왕의 행렬로 시작됐고 그들은
  • 다이아몬트 주빌리 마차에 올랐대
  • 인파로도 정말 장난 아니었고!
speaker
  • 호오 윌리엄 왕세자가
  • 찰스 3세의 뺨에 입을 맞췄넹
speaker
  • 크게보기 [Associated Press]
  • 맞아. 그리고는 웰비 대주교가
  • 성 에드워드 왕관을 찰스 3세의
  • 머리에 씌우면서 대관식의
  • 하이라이트가 완성! 이번 대관식에선
  • 아무래도 21세기 들어 처음인 만큼
  •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도했대
speaker
  • 오 그래? 내가 보기엔 그냥
  • 완전 전통적인뎁?? 어느 부분에서?
speaker
  • 아놩 왤케 청개구리 같아 ㅋㅋ
  • 이번 대관식에선 처음으로
  • 여성 사제가 성경을 낭독하고
  • 불교, 유대교, 시크교도 지도자를
  • 초청하기도 하고! 다양성에 신경 쓰고
  • 크게보기 [노컷뉴스]
  • 이번 대관식에서 언론의 조명을 받은
  • 이 인물은 바로 여당인 보수당의 하원
  • 원내대표 페니 모돈트 추밀원 의장!
  • 2시간 동안 무게 3.6kg 짜리 보검을
  • 흔들림 없이 들고 있었대~!
speaker
  • 호오 그래도 영국 국민들의
  • 시선을 어느 정도 신경 썼구낭
speaker
  • 그치~ 시대와 사회가 변한 만큼
  • 찰스 3세가 견뎌야 할 왕관의 무게는
  • 정말 무거워진 셈이지. 앞으로
  • 찰스 3세가 어떻게 견뎌낼지 지켜보자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 6일 영국에서는 70년 만에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렸습니다.
  • 작년 9월 엘리자베스 2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첫째 아들인 찰스 3세가 국왕 자리를 물려받는 행사로, 그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시대와 상황이 변하며 찰스 3세가 견뎌야 할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 보입니다.

드디어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 21세기 군주제 가치 입증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