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선생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날 ... '스승의 날' 유래!

2023.05.15
speaker
  • 크게보기 [pixabay]
  • 휴 봄이 왔다 싶었는데
  • 한낮엔 정말 덥더라구~
  • 오랜만에 꽃 사러 왔어
speaker
  • 맞아 요즘 날씨 덥지~
  • 벌써 여름 같아!
  • 근데 웬 꽃? 누구 주게?
speaker
  • 오늘 5월 15일이잖아!
  • 스승의 날!
  • 크게보기 [Unblast]
speaker
  • 아 헐! 잊고 있었다
  • 어른 된지 오래,,
  • 학창 시절 완전 잊고 있었는데
  • 선생님들 모두 잘 계실까?..
speaker
  • 이참에 한 번 연락드려봐!
  • 나는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도
  • 지속적으로 만나 뵙고 있다구!
speaker
  • 역~시 정 많은 썰리!
  • 졸업하고도 자주 가는구나
speaker
  • 아무래도 그렇지 ㅎㅎ
  • 나는 학창 시절에 유독
  • 선생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 내 인생의 멘토라고 할 수도 있지
  • 1년에 한 번뿐인 날에
  • 은사님을 꼭 뵈러 가!
  • 크게보기 [교육부 공식 블로그]
speaker
  • 그래 맞어~.. 근데 선생님이랑
  • '스승'은 다른 것 같지 않아 왠지?!
speaker
  • 스승의 날 자체가 스승의 은혜를
  • 되새기고자 만든 날이긴 하지만
  • 오늘의 교육을 말할 때, '스승'이란
  • 단순히 지식만을 가르치는 선생이
  • 아니란 말이지~ 안 그럼 AI랑 뭐가 달라
speaker
speaker
  • 그래서 결국 삶의 지혜까지 가르치는
  •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게
  • 스승이란 표현인 거 아닐까?
  • '스승'은 어디서 유래했게~
speaker
  • 흠,,, 뭔가 스님 같은 느낌인데?
  • 불교의 중과 비슷할 것 같아
speaker
  • 스승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어
  • 무당을 나타내는 '무격'에서 유래했단
  • 설도 있는데 중을 나타내느 '사승'에서
  • 유래했다는 말도 있구~ 원래 네 말대로
  • 중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대. 15세기의
  • 문헌인 '월인석보'에 나온 호칭이었던!
speaker
  • 호오~ 그럴 줄 알았어!
  • ㅎㅎ 갈수록 느는 지식과 눈치~
speaker
  • 고려 때에 '선생'이란 말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 대한
  • 존칭이었대! 약간 그런 거 있자나
  • 당시 선비들이 술 마시면서 글 짓고
  • 그런 곳을 문주회라고 하는데
  • 벼슬이 높건 낮건 서로 그렇게 불렀대
  • 크게보기 [한겨레]
speaker
  • 벼슬이 높더라도 과거에 급제하지 않음
  • 선생이라 안 부른다는 거야? 신기하넹
speaker
speaker
  • 막상 학교 현장에선
  • 교권 침해 때문에 고생이구나..
  • 생활지도가 많이 힘들다고..
speaker
  • 크게보기 [자료 출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그래픽: 중앙일보]
  •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에
  • 따르면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 응답은 23.6%에 그쳤대. 역대 최저고
speaker
  • 헉 뭐가 제일 힘들까?
  • 아무래도 생활지도...?ㅠㅠ
speaker
  • 교원들은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 입장이야... 어쨌든 교권 추락이 심각한
  • 상황에서, 교원지위법 개정 등
  •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 그치?
speaker
  • 웅! 썰리 네 말을 들으니
  •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 교직 만족도에 대한
  •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
  • 하.. 나는 스승의 날 기념으로
  • 오랜만에 연락이나 드려볼까...
speaker
  • 응응 좋지 ㅎㅎ 거창할 필요 없어!
  •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 선생님 입장에선 네가 오랜만에
  • 안부를 여쭤보는 것 자체로도
  • 충분할 테니 망설이지 말고
  • 연락을 드려봐~ 그럼 안녕!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5월 15일,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만든 날로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 하지만 교직 만족도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교권 추락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날 ... '스승의 날'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