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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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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요즘 나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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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puff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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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 솔로 탈출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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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이러기야? 나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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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썰리 그런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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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푸바오'한테 푹 빠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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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귀여울까~♥ 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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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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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귀여워! 푸바오 나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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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잖아 아기 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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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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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인기 스타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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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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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판다가 귀여워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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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마나 귀엽겠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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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푸바오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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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가족 전체를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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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특히 온라인에서 판다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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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들이 빠른 속도로 공유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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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나의 트렌드마냥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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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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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넘 귀여운 것 같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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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진짜 사람이 들어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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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할 정도로 리얼하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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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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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표정도 생동감 넘치는 매력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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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철원 사육사와의 관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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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틋하고 귀엽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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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정말 대단해! 베테랑이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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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엇지만 판다와의 벽을 허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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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친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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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강바오라고 할 정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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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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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에 성공해 암컷 새끼인 푸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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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으면서 '판다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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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게 된 것도 있고, 얼마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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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판다 쌍둥이도 얻었구~ 귀엽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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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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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귀여워 ㅠ_ㅠ 심쿵...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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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푸바오도 생일이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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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3번째 생일파티였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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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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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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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곧 중국으로의 반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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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두고 있어 너무 슬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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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환 협상이 다음 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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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다고 하니 넘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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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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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우리 푸공주 어떻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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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그냥 중국 안 가고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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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오랑 행복하게 살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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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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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건 좀 어렵대ㅠ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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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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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바오와 아이바오는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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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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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온 거거든. '판다 외교'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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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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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알지.. 판다의 서식지가 중국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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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판다를 국가 간 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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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담아서 선물로 보내기도 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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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맞아! 사실 선물이라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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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소유권을 완전히 넘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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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든... 임대 형식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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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도 지불하고 대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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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수입해 온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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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아이바오랑 러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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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거니 반환을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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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푸바오의 경우 임대에 적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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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임대 계약에 따라 4세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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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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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는 얼마 전 3살 생일을 맞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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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얼마 안 남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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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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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게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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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는... 흑흑 가슴이 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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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임대 판단에게 모두 같은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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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한다는 건 알겠고 정말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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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때문이기도 해.. 그게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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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를 위하는 거라고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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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3~4세부턴 성숙기에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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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부터 짝짓기가 가능하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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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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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 전 프랑스 판다 위안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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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살이를 끝내고 중국으로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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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거구나 ㅠ_ㅠ 비슷한 처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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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동물한테도 정말 너무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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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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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래서 중국이 국가 간 우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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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으로 내세웠던 이 '판다 외교'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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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물복지단체 NGO에서는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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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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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공감해! 표면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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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보존에 관한 연구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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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이라고는 하지만 전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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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보면 미국에서 장기 체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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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러러'가 원인 미상으로 죽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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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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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판다에 진심이었구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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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양국 사이에 맺은 새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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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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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이 발의되기도 했어. 사실상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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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이미지를 인권 탄압의 방패막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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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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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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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권리는 어디 갔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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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외교 목적으로 쉽게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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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는 개체물이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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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능적이구... 사회적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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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라는 부분 동감해. 아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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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했던 강 사육사와의 관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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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쉬운데, 판다는 가족과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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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존재하는 동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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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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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서 이렇게 사랑받고 자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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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다른 곳으로 보내지면 육체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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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도 너무 불완전한 상태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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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그래서 이게 장기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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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보호, 즉 동물원의 존립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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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란이 이어지기도 해. 동물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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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지로 키우는 게 맞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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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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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번 잘했다! 솔직히 판다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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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판다를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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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현실을 외면하면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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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수익을 위한 판다의 상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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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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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래서 한 나라의 이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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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임대되는 과정도 참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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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유행이 동물원 소비로 이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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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물권 신장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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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동물원을 없애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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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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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물원을 아예 멸종 위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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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의 보전이나 최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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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인 용도로 전시하는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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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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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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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푸바오를 너무 사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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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판다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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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아가 장기적인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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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게 됐네. 사실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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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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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동물원에서 태어난 동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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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적응하기 힘드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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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더라도! 보다 더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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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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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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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푸바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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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동물이 모두 행복했으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사랑을 받는 ‘푸바오’는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살고 있는 아기 판다로, 하나의 유행처럼 그 인기가 번지고 있습니다.
- 얼마 전 3세 생일을 맞이한 푸바오는 중국의 임대 대여 정책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의 반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이러한 중국의 '판다 외교'를 두고, 외교 목적으로 판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동물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