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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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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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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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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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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화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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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상식 테스트가 있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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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커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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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기의 네 층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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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에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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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 기체층을 뭐라고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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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사진으로 다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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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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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요~ 오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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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이 자외선을 흡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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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가스 방패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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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양의 단파 자외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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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생태계를 보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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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욜 ㅎㅎㅎ 맞아! 똑똑해 아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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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번에 오존층 관련 뉴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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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프레온가스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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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파괴 물질 사용을 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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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오존층이 회복되고 있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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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ㅁ...맞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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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알려줄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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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더 잘 되고 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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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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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분위기 깨서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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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줄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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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노력으로 메워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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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에 다시 큰 구멍이 뚫렸단 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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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 이게 웬 밷뉴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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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인터넷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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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우주국(ES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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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센티넬-5P 위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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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한 결과 남극 상공의 오존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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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게 커졌다고 발표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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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얼마나 크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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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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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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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구멍의 크기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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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2만㎢인 한반도 면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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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배에 이르는 2600만㎢에 달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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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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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에에에엑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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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넓은지 감도 안 온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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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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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 전체는 물론 주변 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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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구멍 안에 들어와 있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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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럽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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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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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극 상공의 오존 구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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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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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라니...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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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이 얇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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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지구 표면까지 도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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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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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앙일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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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치.... 자외선이 빗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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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은 우리에게 우산 같은 존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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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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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오존층이 회복되고 있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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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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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왜 이렇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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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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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980년대 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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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오존층에 커다란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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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리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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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프레온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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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줄이기 시작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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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래서 198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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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온가스 사용을 규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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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의정서가 채택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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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엔환경계획(UNEP), 네이버 지식백과 / 몬트리올 의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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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런 조치 등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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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2021년 남극 오존층 구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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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크기는 대략 2100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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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 않아 올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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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는 너가 말한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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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오존층이 회복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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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한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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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대체 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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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극 오존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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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구멍이 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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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네모바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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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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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지목한 첫 번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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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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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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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년 1월에 남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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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해역에서 화산이 폭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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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산이 분화 당시 위력이 엄청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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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자폭탄의 500배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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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평가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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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 작년 1월 통가 해저 화산 '훈가 통가-훈가 하파이' 분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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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화산 폭발로 방출되는 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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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으로도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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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셌길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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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네모바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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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조건에서는 방출되는 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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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 아래에 머물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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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발은 많은 양의 수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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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으로 보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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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RAMMB/CIRA/CSU / 우주에서 본 통가 화산 폭발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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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특이 케이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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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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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증기는 화학 반응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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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에 영향을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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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 속도를 변화시켰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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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지어 수증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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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을 고갈시킬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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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원소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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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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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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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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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원인은...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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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발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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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로켓과 인공위성의 잔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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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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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진짜 예상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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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우주에 로켓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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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이 얼마나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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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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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 개의 인공위성이 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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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30년까지 5만 개의 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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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궤도에 진입할 걸로 예상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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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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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거침없이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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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넵... 최근 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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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과 인공위성의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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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열 때문에 표면의 금속이 벗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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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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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성층권에 남게 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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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런 금속 물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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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대기 중 미세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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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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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으로는 오존층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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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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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는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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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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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헤이 너 지금 너무 우울 모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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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 들어보고 판단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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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은 비관적인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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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날 가능성은 적다는 입장을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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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어휴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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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이유도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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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존층을 파괴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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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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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온가스 배출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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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세계 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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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계속 틀어막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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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수증기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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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일 걸로 보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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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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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우리가 프레온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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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을 계속 막는 수밖에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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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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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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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럽우주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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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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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에 수증기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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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유입된 사례는 없었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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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증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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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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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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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취 고라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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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도 이슈될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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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에 관심 갖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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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환경을 더 생각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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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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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얘기 고마워 썰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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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의 근황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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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유럽우주국(ESA)이 남극 상공의 오존 구멍이 사상 최대 규모로 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 구멍 크기는 지난달 16일 한반도 면적의 118배에 이르는 26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했습니다.
- 과학자들은 작년 1월 남태평양 통가 해역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과 우주로 발사되는 수많은 로켓, 인공위성의 잔해들을 오존층 위협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