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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사망 항공승무원…‘우주방사선 노출 산재’ 첫 인정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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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헐... 썰리야
'年1022시간 비행' 승무원 위암 사망…'우주방사선' 첫 산재 인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19564?sid=102
위암으로 숨진 항공 승무원이
우주방사선 노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대!!
맞아.. 너도 이 뉴스 봤구낭
웅웅 근데 이 산재 인정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더라구?
이유가 궁금해서 너한테
물어보려고 호다닥 달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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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yperX]
오호~ 그럼 궁금증
해결해줘야겠구만^_^
안 그래도 심심했는데 잘됐군
오늘도 썰풀기 고고링!ㅎㅎ
일단~ 6일에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우웅
지난달 6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으로 일하다가
위암으로 숨진 고 송모씨의 위암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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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위암이 산재로 인정된 게
이번이 처음이라던데...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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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웅~ 지금까지 항공승무원의
혈액암, 백혈병, 유방암 등이
우주방사선에 의한 산재로
인정받은 적 있긴 하거든?
하지만 위암은 이번이 처음이지
헉 우주방사선에 노출되면
얼마나 위험한 거지...
그전에 사실 우주방사선이
뭔지 잘 모르겠오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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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우주방사선은 초신성 폭발 등으로
태양계 밖에서 날아오는 은하 방사선,
태양 흑점 활동으로 발생해서
지구로 들어오는 태양방사선,
이들 방사선이 대기 원소와 반응해서
만들어지는 2차 우주방사선 등으로 나뉘어
오호랏 어렵네;;;
여기서 제일 궁금한 건!
이게 우리한테도
영향이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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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노우~ 우주방사선은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이 없어!
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오래 머무른다면 영향이 커지지
마치 비행기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할 때처럼 말야...
아하...
그래서 항공승무원이
높은 고도나 위도의 노선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비행 중에
우주방사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어;;;
앗 그렇구만ㅠㅠ
열심히 일하는 것뿐인데
우주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니
속상하네;; 그럼 사망한 송모씨는
얼마나 오래 항공승무원으로 일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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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송씨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1022시간씩 비행기를 탔어!
이때 절반가량은 미주·유럽으로
장시간 비행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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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스1]
헉 약 25년이나...
그리고 미주·유럽 노선의 경우
북극항로를 통과하는데,
이때 우주방사선 영향이
5배 이상까지 높아진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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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헐 왜?
우주방사선을 막아줄
대기가 부족해지거든;;
그럼 고 송모씨가
위암으로 숨진 것과
우주방사선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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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꼬마펭귄 핑구 ]
근데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승무원 누적 피폭 방사선량이
(안전기준인) 연간 6mSv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했다"며
"신청인 상병(위암)과 우주방사선의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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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옴멤메?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데..
하지만 위원회의 의견은 달랐지!
위원회는 "고인의 누적 노출 방사선량이
측정된 것보다 많을 수 있고"
웅웅
"장거리 노선의 특성상
불규칙한 시간에 식생활을 하는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신청인의 상병과 업무의 상당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정했어
오오!! 다행이다;;
그럼 이번 산재 인정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거야?
JTBC에 따르면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는
"비교적 흔한 고형암인 위암도
방사선 산재로 인정받게 된
최초의 케이스"라며
웅웅
"객실승무원의 방사선 관련 피해가
다양한 종류로 산재 인정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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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TBC NEWS]
그러게... 이번 일을 계기로써
앞으로 우주방사선으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지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최근 위암으로 숨진 항공 승무원이 우주방사선 노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처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송씨는 약 25년간 연평균 1022시간씩 비행기를 탔습니다.
우주방사선은 비행기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할 때처럼 높은 고도에서 오래 머무를 때 영향이 커집니다. 이에 항공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에 대한 관리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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