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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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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광’ 결말 알아도 열받아...서울의 봄, 심박수 챌린지까지 등장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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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썰리야 나 영화 보러 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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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메가박스]
이요르~ 뭐 보게?
요즘 '서울의 봄' 영화
인기 엄청 많드라구?
박스오피스 1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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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너도 보는구만ㅋㅋ
지금 이 영화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잖아 ㄷㄷ
응응 그래서 기대 중ㅎㅎ
감독, 배우 라인업도 빵빵하던데!?
인정!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주연을 맡았지~ 다들 연기력 최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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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니 특히 전두광 역할을 맡은
황정민 배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눈에 띄던데ㅋㅋ
스틸컷 보고 깜짝 놀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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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크흠, 싱크로율 200%..
근데 '서울의 봄'이
12.12 군사반란을 처음으로
그린 영화라던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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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짱구는 못 말려]
맞아!
오호 나 영화 들어가기 전에
배경 설명 좀 해줘잉~
더 몰입해서 보고싶어!!
ㅇㅋ 12·12사태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예압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로
유신 체제가 막을 내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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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10.26 사건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전두환합동수사본부장/사진=중도일보, 유튜브]
웅웅
이후 12월 6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에 선출됐는데,
일주일도 안 된 12월 12일에
전두환 등의 신군부 세력이
수도 서울에서 군사 반란을 일으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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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12.12 군사반란 주동자/사진=중도일보, 유튜브]
오호.. 그 결과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비롯한
군 지도부가 체포됐지??
웅 그리고 육군본부,
국방부, 주요 도로 등이
신군부 세력에 의해 점령 당했지
ㅠㅠ....앗 이거 생각해 보니
역사가 영화 스포일러가 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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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짱구는 못 말려]
'역사가 스포일러'란 말이 있긴 하지만~
결말을 아는 영화인데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는 평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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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오호라??
심지어 관객들 사이에서는 스마트워치로
심박 수랑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서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도 나옴ㅋㅋㅋ
일명 '서울의 봄 챌린지'~
헐 신박하네ㅋㅋㅋ
그치? 한 관객은 영화를 본 뒤에
심박수가 172BPM을 찍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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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와.. 얼마나 가슴이 뛰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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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신서유기]
실제로 관람객 사이에선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심박 수 조절이 안 된다,
영화 속 상황이 보는 내내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참고로 나도 그랬구....
헐....나 영화 보기 전에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 가야겠네..
응응.. 챌린지도 참여해서
너도 BPM 공유해봐ㅋㅎㅋㅎ
암튼 영화 잘 보고 오숑~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의 봄’은 계엄사령관을 강제 연행해 실권을 장악하려는 신군부 전두광과 서울을 지키려는 이태신 수도경비 사령관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습니다.
결말을 아는 영화인데도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객 사이에선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했다며 스마트워치로 심박 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인증하는 챌린지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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