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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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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울리는 ‘카카오 선물하기’…공정위 신고까지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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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 고민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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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에비츄]
머가욤?
내 베프가 내일 생일인데~
생일 선물 뭐 줘야 할지 모르겠어!
썰리얌 너가 추천 좀 해줘잉ㅋ
흠 고르기 어려우면
그냥 만나서 맛난 밥 사줘!
노우노우~ 나 요즘 바빠!
칭긔칭긔 만날 시간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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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아.....그러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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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웅>< 그냥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상품권 줘야겠당ㅋㅋ
역시 비대면이 최고여~
하긴 요즘은 밥 먹거나
카페 갈 때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이용하는 사람들 많지~
특히 대학가는 더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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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카카오]
ㅇㅈ 나도 생일 때 받은
상품권 두고두고 써먹는 중
근데... 그거 아니?
우웅...? 머를?
갑자기 분위기 잡네
전부터 가맹점주들이
모바일 상품권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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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카카오 선물하기 캡처]
에에? 몰랐는딩...
뭔 일인데?
몰랐으면 알려줄게!!!
22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가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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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참여연대]
헉... 카카오를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이유는!??
카카오가 시장에서의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해,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에
과도하게 높은 수수료를
뗀다는 이유에서였지
수수료가 얼마나 비싸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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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에비츄]
단체에 따르면 카카오는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74%를,
선물하기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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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어머; 카카오가 시장에서
진짜 지배적이긴 하네...
웅웅 그래서?
이때 논란이 되고 있는 지점은
중소상인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율은
최대 2.07%인데 반해,
카카오는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
5∼10%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단 것
헐 수수료가 훨씬 비싸네?
그렇담 모바일 상품권으로 팔면
비싼 수수료 때문에 가맹점주들에게
남는 게 별로 없게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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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그라췌.... 또 참여연대는
수수료 수준을 협상하는 단위가
브랜드 회사 본사인지 또는
개별 가맹점주인지에 따라
수수료율이 차별적으로
부과됐다고 주장하고 있음
이건 좀 억울할 것 같은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 듯
그럼 이에 대해
카카오는 어떤 입장이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쿠폰사-
프랜차이즈본사-가맹점으로 이어지는
계약구조에서 카카오는 쿠폰사와
수수료율을 협의하기 때문에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율을
정확히 인지할 수는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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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웅웅
"가맹점의 대기업 여부,
교섭의 여지 등은 수수료 협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어
으음...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율을 잘 모른다고??
답변이 좀 답답한데;
그래서!! 결국 소상공인들이
고액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 시장의 70% 이상을 독점한
카카오를 공정위에 신고하는
카드를 빼 든 거지....!!!
어맛.. 그럼 그 결과는?
일단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선물하기’ 등
기프티콘에 대한 가맹본사의
불공정 행위를 제재하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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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오오 어떻게??
26일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공정위는 곧 발표될
‘불공정행위 심사지침’에
e쿠폰 관련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담을 방침이래
그럼 어떤 내용이 담겨??
e쿠폰 사용과 관련해
가맹점주 70% 이상의 동의를 받거나,
가맹점주와 본사의 수수료 분담 비율과
한도가 적혀있는 별도 약정을
체결하게 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지
하지만..........
으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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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아빠어디가]
이렇게 공정위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보다 사실 가맹점주들은
'수수료 인하'가 급선무라는 입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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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짱구는 못 말려]
하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할 때
가맹점주의 동의를 받고,
수수료 분담 비율도 별도
약정하게 하는 방안도 중요하지만
ㅇㅇ
근본적으로는 현재 '깜깜이'인
고액 수수료 구조부터
개선하는 게 필요할 듯 하네;
응응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더 활발해질 걸로 예상되는데,
비싼 수수료 해결을 위해
가맹 본사와 카카오 등
플랫폼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을 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22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가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가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모바일 상품권에 과도하게 높은 수수료를 뗀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이에 카카오는 “수수료율 결정과 정산 절차에 대한 정보 제공은 카카오가 아닌 프랜차이즈 본사·쿠폰사와 가맹점 간 협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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