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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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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썰리야 이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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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분노게이지 100%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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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도 보고 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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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알려주려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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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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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 내가 알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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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 10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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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폭행했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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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싶지 않을 정도로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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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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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근데 실화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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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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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주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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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어쩌다 저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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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게 된 건지부터 알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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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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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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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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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B,C씨라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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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피해자는 몸이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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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장애 3급을 가지고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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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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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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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이 없으면 걷지 못할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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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3급을 가지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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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그런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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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폭행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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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0월 15일, 야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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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쯤 한 중국집에서 혼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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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었다고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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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여기까지는 이상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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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없는 평범한 일상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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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식당 밖에 있던 가해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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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인 B군이 손짓으로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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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불러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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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서유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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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벌써 불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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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인 사람을 왜 불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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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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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에 따르면 A씨가 자신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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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하며 욕한다고 생각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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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솔직히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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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고 있는 사람이 그럴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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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그렇다고 쳐도 그게 폭력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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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화할 수 없는 것 같은데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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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은 A씨에게 "왜 쳐다보냐"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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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요구했고, A씨는 이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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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라고 설명하다 말다툼으로 번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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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사진 왼쪽은 사건 전 / 오른쪽은 사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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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사실 이때 잘 풀었길 바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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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말다툼으로까지 이어졌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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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런데 그 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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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 일행이 8명이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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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A씨를 둘러싼 채 욕설을 퍼부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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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정말...? 다수가 둘러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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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A씨였다면 정말 큰 위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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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왔을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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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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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근데 여기서 더 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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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위협에서 그치지 않았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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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이거 폭행 사건이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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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 8명의 일행이 폭행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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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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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아니고, 먼저 B군이 A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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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댄 채 주먹으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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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밀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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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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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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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A씨는 목발 없이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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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정도의 불편한 몸을 가졌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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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 B군의 행동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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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뒷걸음치자 C군은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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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밀어 넘어뜨렸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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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막장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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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진 안 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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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도 C군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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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C군은 A씨의 얼굴에 '사커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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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렸다고 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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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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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싸움으로 번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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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운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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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꼬마펭귄 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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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 이 사건은 재판에 넘겨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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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를 폭행한 B군과 C군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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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장애인인 줄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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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펼치지고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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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직히 모를 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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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A씨가 사건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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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목발을 짚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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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몸이 불편한 상황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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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는 할 수 있는 정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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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아무튼 이 사건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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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A씨는 정말 큰 후유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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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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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폭행 직후 A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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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어떤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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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아빠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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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제출한 엄벌 탄원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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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종을 앓고 있는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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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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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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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혈관종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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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이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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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이 잘 안되는 그 병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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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폭행으로 인해 턱관절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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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3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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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게 피가 멈추지 않아 얼굴에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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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고이고 신경을 압박하기까지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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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치료 소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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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피가 고이고 신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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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될 정도였다면 정말 심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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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신경 압박 및 출혈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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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에 쇼크가 왔다고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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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사실 들으면 들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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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로 잘 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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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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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사실 A씨도 C군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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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치기도 했었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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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들으면 들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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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운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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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과 C군은 공동상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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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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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됐다고 전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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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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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은 아닌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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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지난 14일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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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결심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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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B군의 징역 10개월 선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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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군의 항소 기각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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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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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의 경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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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송치'를 요청했다고 전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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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이 이미 같은 종류의 전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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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보호 처분을 받아 받아들여지지 않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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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고 공판은 안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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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선고 공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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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8일에 열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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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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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해 10월 15일, 혼밥을 하던 장애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 피해자인 A씨는 3급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건 당시 폭력행위를 저지른 10대들은 "A씨가 장애인인줄 몰랐다"고 주장합니다.
- A씨를 폭행한 B·C군은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