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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투바투 해체?...'가짜뉴스 메이커' 사이트 성행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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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청난 연애설을
들었는데... 너만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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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잉? 네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아
허허~ 톱스타 A랑 B가
연인 사이라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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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슨 가족]
너무 의외인 조합이라서
전혀 안 믿기는 열애설이네 ;;
너...! 그 정보의 출처가 어디야?
너니까 특별히 공유해 주는 거야
브레이킹뉴스코리아...? 라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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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하아... 정말 미치겠다
헤이~! 저거 가짜뉴스잖아
엥? 저게 가짜뉴스라니 뭔 소리야
[속보] 표시까지 있던 뉴스거든~?
요즘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런 것쯤은 금방 만들 수 있다구
안 그래도 저거 때문에 난리던데.. ;;
ㅈ...진짜 내가 가짜뉴스에 속은 거야?
유명 언론사의 썸네일로 된 링크를
통해서 찾은 뉴스인데...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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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네가 알려준 뉴스는
'브레이킹뉴스코리아' 사이트를
통해서 만들어진 가짜뉴스라고
아아 너무 혼란스럽다
도대체 저런 뉴스를
어떻게 만든 거야?
인터넷만 있으면 만들 수 있더라고
뉴스 형식도 그~대로
따라서 만들 수 있다는 거야?
이용자는 브레이킹뉴스코리아와
같은 가짜뉴스 생성기를 활용해
제목을 입력하고 사진도 직접 골라
모두를 속일 만한 뉴스를 만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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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아오... 정말 충격이다 ;;
사이트로 쉽게 가짜뉴스를 만든다니
게다가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뉴스의
링크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주소와 유사해 의심하기 어려운 수준이래
아니 어이가 없네...
사람들이 높게 신뢰하는 뉴스를
사용해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말야
에휴... 그러니까 ;;
물론 너는 이미 들어가 봤겠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줄 테니까
앞으로는 속지 않게 주의해 봐!
그래그래... 믿은 내가 바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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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비스콘]
자~ 우선 가짜뉴스를 만들어주는
사이트를 한번 살펴 볼까?
솔직히 사기인 것처럼 안 보여
그냥 평범한 언론사 페이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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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이용자가 유포하길 원하는
가짜뉴스를 영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번역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적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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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ION뉴스, 가짜뉴스]
참나 ;; 정성이다 아주
스크롤을 내려야 "당신은 낚시 뉴스에
당하셨다"는 문구가 보이는 것 같구만
맞아, 이런 형태로 만들어진 뉴스는
29일 하루 만에 280여 건이나 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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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심지어는 클릭 수가 높은 가짜뉴스의
순위를 매겨 랭킹으로 공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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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ION뉴스, 가짜뉴스]
어엉 유명 포털사이트의 형식과
아주 유사해 평소 뉴스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속을 것 같아
보니까 1천 명 이상을 속인
가짜뉴스를 제작한 사람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을 지급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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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모바지 스폰지밥]
에휴 ;; 돈을 준다고 해서 좋은 게 아냐
이용자가 뉴스를 삭제하려면
운영자에게 한 건당 5만 원을 내야 하거든
진짜 어이가 없네...
심지어 24시간 안에 지우려면
10만 원의 거금을 지불해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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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모바지 스폰지밥]
정확한 정보를 쓰지 않아도
생성되는 뉴스인데 지우려면
돈까지 지불해야 한다고 하니
피해자가 생길까봐 걱정될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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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그러니까... 친구들끼리 하는
장난을 넘어서 연예인이나
정치인을 상대로 만들 경우,
많은 사람들이 속을 것 같은데
어엉 특히 총선을 곧 앞둔
지금은 이런 가짜뉴스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시기잖아
맞아 전문가들 역시
만들어진 가짜뉴스가
여론 왜곡에 악용된다면,
큰 혼란을 야기한다고 우려하네
가짜뉴스로 인한 사기 피해가
있었던 것만큼 주의가 필요해
흠... 이런 가짜뉴스에 속아
금전적인 피해 등을 입은
피해자가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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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어엉, 2021년 10월에 있던 일이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업체를
인수한다는 가짜뉴스가 퍼졌었는데 말야
어우... 딱 보니까 이번 가짜뉴스처럼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SNS에서
활발하게 유포되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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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슨가족]
맞아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해당 업체의 주식을 사들였고
이에 주가가 상한가인 29.89%까지
치솟았던 사례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어우...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겠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이나
노인층들은 정말 쉽게 속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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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민]
이번 가짜뉴스 논란이 거세지자
네이버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를
내부적으로 확인한 뒤 법적대응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
그래그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 보인다잉 ㅠ
또한 언론보도 형식을 한
허위 이용자 게시물의 경우,
이용약관에 따라 조치하고 있대
이용약관에도 가짜뉴스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이 있나 보네?
그런데도 가짜뉴스 근절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가 대체 뭘까?
현행법상 언론사로 오인하도록 하는
가짜뉴스 사이트에 대해 직접적으로
처별할 수 있는 규정이 없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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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에에 정말? 처벌을 못하니까
계속해서 이름과 사이트를 변경한
가짜뉴스 생성 사이트가 성행하구나
맞아... ㅠㅠ 참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
정말 좀 그렇다... 심지어 저 사이트를
보니, 가짜뉴스를 삭제하기 위해서는
돈까지 지불하라고 한다던데
처벌도 안 받는 행위라니 ;;
대신 가짜뉴스 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했을 때 '돈'을 요구한다면
해당 사이트에 공갈죄를 적용할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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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공갈죄가 적용되니 다행인 건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짜뉴스가
근절되도록 하는 것일 텐데 말야
그러게... ㅠㅠ
이번에 화제가 된 사이트가
사라지더라도 또 다른 페이지와
이름으로 나타날 위험이 있다고 하니
시민사회의 자정 노력이 필요한 듯 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최근 언론사의 뉴스 기사와 유사한 형식으로 '가짜뉴스'를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생성 사이트를 활용해 만들어진 기사 링크는 포털사이트 주소와 유사해 의심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용자가 가짜뉴스를 삭제하려면 운영자에게 한 건당 5~10만 원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현행법상 언론사로 오인하도록 하는 가짜뉴스 사이트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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