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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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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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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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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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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느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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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런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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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주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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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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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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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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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는 진짜 T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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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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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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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뭐 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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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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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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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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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쳐다보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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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밤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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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별들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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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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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보낸 인공위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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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로봇일 수도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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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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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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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반사되는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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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들어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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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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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별인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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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있었거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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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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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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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엄청나게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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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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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럼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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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이나 탐사로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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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주로 보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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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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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상을 관측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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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인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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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득하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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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로봇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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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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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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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달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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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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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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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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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최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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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탐사 로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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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곳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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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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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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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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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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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주 강국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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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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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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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우주선 인튜이티브머신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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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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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되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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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튜이티브 머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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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오디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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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름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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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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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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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오디세우스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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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조기 종료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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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다는 뉴스가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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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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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다 마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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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다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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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달에 착륙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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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임무를 종료하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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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펭TV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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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렇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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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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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조기 종료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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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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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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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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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의 한쪽 발이 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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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부분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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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으로 누워 있는 상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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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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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 우주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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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에 도달하게 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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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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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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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 다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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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한 게 무려 52년 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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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업체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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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한 성과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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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대가 높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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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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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오디세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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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임무는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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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의 이번 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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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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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와 연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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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달탑재체 수송 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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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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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튜이티브 머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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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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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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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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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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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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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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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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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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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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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사의 달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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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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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유인 탐사와 우주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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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등을 목표로 시작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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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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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달탐사 프로젝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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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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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간 달탑재체 수송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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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민간 기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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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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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달탐사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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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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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해됐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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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그럼 앞서 말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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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에서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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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이 안전 정착했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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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있었던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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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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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용!! 오디세우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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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관측과 탐사 장비 6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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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되어 있었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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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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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어마어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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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로 달 환경을 관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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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술을 실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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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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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해됐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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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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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임무를 맡았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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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나사는 오디세우스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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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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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 우주비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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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보내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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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3단계'에 활용할 계획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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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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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근데 임무 종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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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안전한 게 정착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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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단한 일이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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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특히 오디세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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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주선보다도 달의 남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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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지점에 착륙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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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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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달의 남극 일대는 얼음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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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풍부하게 존재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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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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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이는 향우 달 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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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질 상주 기지의 지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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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이 될만한 증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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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구 너무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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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회사 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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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탑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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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과학 장비 데이터와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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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전송해 임무를 달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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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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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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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사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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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진짜 이렇게 생겼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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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오디세우스가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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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하기 직전, 표면 위 약 30m 상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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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한 근접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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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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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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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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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최소 7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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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일까지 이를 수 있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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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팎으로 단축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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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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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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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착륙에 실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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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아르테미스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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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도인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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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도에는 성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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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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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나사는 사실 이런 탐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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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하는 대가로 민간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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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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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800만 달러를 지불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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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쉽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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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출항한 탐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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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착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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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탐사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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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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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달에 착륙한 미국 민간기업의 무인 우주선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오디세우스(노바-C)’가 착륙한 지 5일 만에 임무를 조기 종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는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할 때 기체의 한쪽 발이 표면의 돌출된 부분에 걸려 넘어지면서 측면으로 누워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오디세우스의 이번 임무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와 연계된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의 두 번째 시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