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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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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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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이즈 유어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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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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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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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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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즈 아이 원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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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잉글리시 플루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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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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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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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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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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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받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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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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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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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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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해서 말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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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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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해야 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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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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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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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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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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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나는 외국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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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가서 더 넓은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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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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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멋진 꿈이 생겼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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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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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 머스크가 트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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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하면서 새롭게 리뉴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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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 대한 이슈가 뜨거운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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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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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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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2006년에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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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블로깅 플랫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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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인데! 머스크가 인수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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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을 도입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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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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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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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트위터의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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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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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초창기 이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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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자기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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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끌었고!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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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디어까지 일상을 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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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퍼지게 되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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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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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어떻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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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SNS의 조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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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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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창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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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CEO 등 트위터 경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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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제대로 경영할 줄 몰랐다는 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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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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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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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머스크가 두 팔을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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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하기로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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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2020년 트위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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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활성이용자는 1억 9300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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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페이스북(18억 4000만 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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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배 차이가 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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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차이가 진짜 크긴 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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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인수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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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달라졌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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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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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인수한 뒤 트위터는 X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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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꾸고 대량해고를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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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을 도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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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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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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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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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오히려 활성이용자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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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모두 상승할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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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16% 감소했고, 기업가지는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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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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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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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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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용자들이 머스크 개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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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소셜미디어 정책에 반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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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떠났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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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을 가질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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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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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ㅠㅠ 이용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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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을 가진 대표적인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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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검열 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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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유해 콘텐츠 검열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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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으로 해고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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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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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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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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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음모론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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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정지를 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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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의 반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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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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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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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명인 사칭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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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계정에 무료로 달아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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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체크 기능도 유료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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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검열 기능은 줄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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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수익모델을 채워 넣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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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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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 플랫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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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시스템을 점차 갖추고 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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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지만..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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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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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상품처럼 다가왔을 것 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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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 물론 X가 하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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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 된 이유를 오로지 머스크 탓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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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릴 수는 없어.. 글의 형태로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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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거나 의견을 표출하는 SNS 플랫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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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을 걷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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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SNS 플랫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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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하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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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고 있다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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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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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요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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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사진, 틱톡의 숏폼 콘텐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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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얻으면서, 글을 읽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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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줄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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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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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짧은 영상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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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탐색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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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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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중심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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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가 늙어버린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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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소수의 이용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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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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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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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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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마켓 즉 틈새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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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하는 시대가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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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용자는 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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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늘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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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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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개발을 정부가 통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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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명령에 서명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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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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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유럽연합(EU)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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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가짜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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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콘텐츠 유포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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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묻는 디지털서비스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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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하기도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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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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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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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당연히 소셜미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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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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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X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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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플랫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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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시밭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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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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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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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과제로 삼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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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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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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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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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치러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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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사안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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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올해 X를 제외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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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등은 가짜뉴스 검열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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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하고 있는데! 다만 이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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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이 있는지는 불확실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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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허위 콘텐츠를 유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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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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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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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ㅎㅎ 또한 소셜미디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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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캐시카우 발굴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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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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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표를 한번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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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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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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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와 결합할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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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우를 AI로 정했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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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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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콘퍼런스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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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제품 내의 차별화된 데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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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학습시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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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계획임을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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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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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논란이 일어날 우려가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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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결합한 소셜미디어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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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만들지 관심이 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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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메타는 또 인스타그램 쇼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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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이커머스 시장도 키워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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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내 인플루언서로부터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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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고, 수수료를 벌 수 있는 사업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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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겠다는 계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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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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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도 최근 '틱톡샵'을 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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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시장을 노리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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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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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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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도 새로운 캐시카우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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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자신의 소유 기업 xAI가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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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서비스인 그록을 결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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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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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그럼 무슨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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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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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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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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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내놓고, 전화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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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앤 뒤 X로만 통화하는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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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을 예고하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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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상상이 안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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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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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X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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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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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앞으로의 X를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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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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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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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스타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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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궁금하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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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론 머스크의 기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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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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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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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유대인을 차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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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개시글에 동의 댓글을 달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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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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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에 각종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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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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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했었지.. 미래를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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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앞길을 막아서는 사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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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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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40자로 제한된 단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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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X의 사업에 미래가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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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하다는 점을 살펴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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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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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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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측면에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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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마케팅 용도의 광고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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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할 가능성이 높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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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마지막으로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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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검열을 등한시하는 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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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도 지켜봐야 해! 이미 선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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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두고 가짜뉴스 검열에 손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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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 백악관과 언론이 질타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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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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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소셜미디어로서 X의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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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무너지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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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펭TV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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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SNS의 입지가 하향세를 타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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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행보도 앞으로 더 개선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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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면 좋을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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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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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2022년 10월, 일론 머스크는 440억 달러(약 58조 5000억 원)에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X는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 이는 X의 이용자들이 머스크 개인이나 X의 소셜미디어 정책에 반감을 가지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 글의 형태로 일상을 공유하거나 개인의 의견을 표출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하향세를 보임에 따라 새로운 캐시카우를 도입하여 위기를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