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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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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좀 다녀올게요"…숨겨둔 폰으로 '커닝'한 강사 재판행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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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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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펀지밥 네모바지
뭐지 뭐가
두근두근 하다는 거지?
내가 바로 다음 달에
토익 시험을 보러 가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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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오오 그럼 열공하고 있겠네?
열심히 공부한다고는
말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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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
그냥 시험을 본다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시험을
잘 봐야 할 것 아니야 ㅠ
처음 보는 시험이니까
경험한다~ 생각하고 보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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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구래 ㅋㅋㅋ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해!
요즘 토익이나 토익 스피킹이
취업 시장에서는 필수잖아!
웅웅 맞아!
나도 이 기사 봤어 ㅎㅎ
與, '2호 청년정책'으로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검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7453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작년 공인인증 어학성적 인정 기간 연장을
논의하기도 했었잖아!
웅웅 ㅎㅎ
요즘엔 토익과 같은 공인 인증
어학 점수가 취업에 있어서
거의 필수고! 그래서인지
그 중요도가 더 올라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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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그치.. 이 점수 하나에
취준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는 문제니까!
웅웅 ㅠㅠ
그래서인지 부정행위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다들 시험이 중요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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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헉.. 안돼 ㅠㅠ
아무리 중요해도 부정행위는
누군가의 소중한 기회를
뺏는 일이잖아 ㅠㅠ
웅웅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최근에 토익 고사장에서
부정행위를 한 전직 토익 강사와
의뢰인들이 붙잡혔다고 해!
흐억??
전직 토익강사와 의뢰인?
이게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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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SNS 광고로 토익과 텝스 등
영어 시험 고득점을 원하는
의뢰인을 모집했대!
아하...
토익 강사를 점을 앞세워서
돈을 벌려고 한 것이구만!
정확해!! 그는 의뢰인과 함께 시험에
응시하고 빠르게 문제를 푼 뒤,
화장실 이용 시간에 라디에이터나
변기에 미리 숨겨둔 휴대전화로
답안을 전송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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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치밀하다 치밀해..
토익 시험에서는
듣기 평가가 끝난 뒤,
읽기 평가 시간에는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잖아?
웅웅!! 아아~
이 점을 이용한 거야~?
워후..
심지어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칠 때에는 화장실에
종이쪽지를 숨겨 정답을
알려주기도 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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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와 진짜 대담하다..
어떻게 그런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지?
내 말이..
A 씨는 답안지를 넘기고 한 번에
150만 원에서 500만 원을 받아
22차례에 걸쳐서 76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어!
7600만 원이면...
22차례 이상일 수도 있겠는걸..
시험을 한 번 보면서 여러 사람에게
답안 쪽지를 전달하기도 하고,
응시생 1명이 여러 차례 의뢰를
하기도 했나 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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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경찰청
사진을 보니까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이 되었을까
예상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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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더불어 범행 과정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로 돈을 입금받아서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을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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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오오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은
어떠한 제도인가요?
웅웅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은
특정범죄와 관련된 범죄수익
은닉행위를 규제하고, 그에 대한
몰수 및 추정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는 법인데!
오오 범죄로부터 얻은 수익을
감추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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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스타골든벨
웅웅 ㅎㅎ 특정범죄를 조장하는
경제적 요인을 제거하여 건전한
사회질서 유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법 중 하나야!
아하!! 그럼 범죄수익 등을
은닉한 사람은 어떤 벌을
받게 되는 거야?
5년 이라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그리고 범죄사실을 알면서 수익을
수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오호.. 징역형까지 처할 수 있는
중대한 규제이구나!
처음 알았어 ㅎㅎ
심지어 해당 범죄를 저지른
A 씨는 개인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위와 같은
부정행위를 저질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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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도..박 자금???
지금 장난하나!!
웅웅 ㅠㅠ 경찰은 2022년
11월 한국토익위원회로부터
부정행위 의심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후 사건을
검찰로 넘겼고!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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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검찰 관계자는 부정행위로 인해
대표적인 공인 어학 시험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점을 고려해
주범뿐 아니라 부정 시험 의뢰자들도
전원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어!
휴!! 다행이구만 ㅠㅠ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보러 왔을 텐데.. 편법으로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건 정말
옳지 않은 것 같아 ㅎㅎ
맞아..
앞으로 이러한 부정행위 범죄가
더 일어나지 않도록!!!
마땅한 규제를 마련할 필요성도 있어 보여
에휴..
그러게.. 나도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다..
정정당당하게!
내 실력으로 만점을 받아올게!
비록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내는 게
커닝보다 훨씬 더 짜릿하지 않을까?
당연하지!!
좋은 말 고마워 썰리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토익(TOEIC) 고사장에서 부정행위를 한 전직 토익 강사와 의뢰인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의뢰인과 함께 시험에 응시하고 빠르게 문제를 푼 뒤, 화장실 이용 시간에 라디에이터나 변기에 미리 숨겨둔 휴대전화로 답안을 전송했습니다.
A 씨는 답안지를 넘기고 한 번에 150만~500만 원을 받아 22차례에 걸쳐 76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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