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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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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페·패스트푸드점서 쓴 일회용컵 9억 4000만개!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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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책상 너무 더러워..
음.. 그렇긴 하다..
다 먹은 쓰레기부터라도
좀 치우는 게 어때??
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조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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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ㅋㅋㅋㅋ 일회용컵이
몇 개가 있는 거야..
우아..
하루에 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고..
또 단 거 당기면
맥도날드에서 쉐이크
사 먹고 그러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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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다 카페랑 패스트푸드점에서
얻은 일회용품 컵들이구만..
맞아 맞아!!
회사에 텀블러를 들고
오기는 하는데 사실..
계속 설거지하기도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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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ㅋㅋㅋㅋ 무슨 맘인지는 알지!
그런데 우리도 이제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아!!
오잉 왜애??
지난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품
9억 4000만 개가 쓰인 것으로
나타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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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뭐라고????
9억 4000만 개?
웅웅 ㅠㅠ 일렬로 눕히면
10만 8100km로 지구 둘레의
2.7배 수준이라는 사실 ㅠㅠ
와.. 쓰레기가 이미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훨씬 더 남을 만큼
넘쳐난다는 이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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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거침없이하이킥
딩동댕!!
이제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쓰레기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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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아빠어디가
웅.. 심지어 종이컵이랑
플라스틱 컵도 골고루
섞여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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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맞아.. 환경부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9억 3989만 여개의 컵 중
종이컵은 3억 8220만 개,
플라스틱 컵은 5억 5768만 여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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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플라스틱 컵이 종이컵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만!!
웅! 지난해 사용량은 코로나19로
일회용컵 사용량이 폭증하기 전인
2019년보다 21.6%가량 많고..
5년 동안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이렇게나 많이 증가했을 줄은
정말 몰랐어..
2019년~2022년 사용량을 집계한
프랜차이즈는 19개 브랜드로 지난해보다
2개 가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일회용품 사용량은
더 많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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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그렇네.. 나 앞으로 귀찮아도
텀블러 꼭 사용해야겠다..
지금 너무 충격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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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자이언트 펭TV
일회용컵 회수율도 줄었어..!
2019년 19.4%였던 회수율은
지난해 4.7% 수준으로 낮아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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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일회용컵 사용량은 늘어난 반면,
프랜차이즈 업체로 회수된 일회용컵은
줄어든 셈이네..?
흑흑 맞아.. 환경부는 이렇게 회수량과
회수율이 줄어든 것은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자체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
흠.. 일회용컵 회수는 보통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이뤄지지 않나??
웅웅! 그래서 협약 브랜드들이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회수율이
낮아졌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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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아아.. 조금이라도 실내에
있으면 카페에서는 무조건
유리컵을 사용하게 하니까..!!
웅웅 이해가 되지??
그리고 커피 소비량 자체도 증가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면서 커피를
외부에서 마시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분석이 많아!!
아 헐.. 소비량이
얼마나 늘었는데??
한국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363잔에서 지난해
405잔으로 집계되어
11.5% 증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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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그렇군 ㅠㅠ 확실히 일회용컵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 ㅠㅠ
웅웅 그래서! 일회용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세종시와
제주도에서 시범 시행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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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오와!!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뭐야?
일회용컵을 매장에 반납하면
300 원을 돌려주는 제도야!
아하!! 지하철에서
보증금 500원을 돌려주는 것처럼??
ㅋㅋ 맞아 ㅋㅋ
제주도에서는 2022년 12월 시행 이후
반환율이 한때 78.5%까지 올라갔지만
지난해 환경부가 전국 확대 시행 방침을
철회한 후, 정책 동력을 잃었어..
흐엉.. 그럼 지금 반환율은
많이 줄어들었겠네..?
웅웅 ㅠㅠ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 반환율은 60.7%로
집계되었다고 해!! 매장 참여율도
한 때 96.8%까지 올라갔지만
1월 54.7%로 내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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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이런.. 그럼 보증금제를 확대
시행하고 소비자들도 일회용품보다
텀블러를 사용해서 음료를
소비하려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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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웅웅!! 환경부도 보증금제를 확대하고
매장 내 일회용기 사용을 규제하는
플라스틱 저감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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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자발적 감축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규제의 틀 속에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도 있겠다!!
웅웅!! 그러니까!!
저 많은 일회용품을
어떻게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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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일단 무조건 줄이고..
재활용을 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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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펭TV
굿굿~!!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해 스타벅스·맥도날드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컵 9억 4000만 개가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19.4%였던 일회용컵 회수율도 지난해 4.7%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환경부는 일회용컵 회수량과 회수율이 줄어든 것은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자체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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