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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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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직원 고용 연장? 기업은 높은 인건비 부담

2024.05.21
speaker
  • 와아아아~
  • 썰리!!
  • 나 인턴 합격해서
  • 어제부터 다니고 있어!!
  • 어서 축하해 줘!! ㅎㅎ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오! 축하해~~!!
  • 인턴 준비 열심히 하더니
  • 결국 됐구나!! ㅎㅎ
speaker
  • 후훗~~
  • 이게 바로 나라고~!
speaker
  • 힘들진 않아?!
  • 크게보기 [사진] EBS 자이언트 펭TV
speaker
  • 아직 2일차라서
  • 힘든 것도 모르겠어!
  • 완전 시간 순삭이야!! ㅋㅋ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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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그러겠다!!
  • 그럼 거기 회사
  • 주 연령대는 어떻게 돼!?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흠.. 요즘 정년 연장이니
  • 말이 많아서 나이가 꽤 있으신
  • 분도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 막상 가 보니 40대 이상도
  • 별로 없던걸?!
speaker
  • 헉 정말??
  • 근데 너가 느낀 게 맞아..
  • 기업 입장에서 고용 연장은
  • 높은 인건비 때문에 부담이거든..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엥! 그게 무슨 말이야?!
  • 자세히 더 알려줘!!
speaker
  • 아아 대기업 255곳에 따르면
  •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 중인
  • 기업은 29.4%라고 해!
  • 크게보기 [사진] 자이언트펭TV
speaker
  • 오호...
  • 그래도 지금 회사에서
  • 내가 체감한 것보다
  • 높은 수치인데..??
speaker
  • 그런데 여기서 10.2%만
  • 정규직이었고
  • 19.2%는 계약직, 임시직이라고 해..
  • 또 대기업의 약 70%는
  •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하지 않고..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와.. 29.4%가 60세 이상 인력을
  • 고용 중인 거 들었을 땐
  • 실감이 안 났는데 약 70%가
  •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하지 않는 거
  • 듣고 딱 체감이 되네...
speaker
  • 그치..!
  • 또 만 55세 이상 중·고령 인력을
  • 바라보는 시각도 부정적이었다고 해!
  •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speaker
  • 흠 어떻게 부정적인데?!
speaker
  • 약 78%가 중·고령 인력의
  • 근무 의욕과 태도가 기존에 비해
  • 낮아졌다고 말했지!
  • 중·고령 인력 관리에 애로를
  • 겪는다는 기업도 약 75%에 달하고!
  • 크게보기 [사진] 바비힐
speaker
  • 아 그렇구나..
  • 혹시 다른 애로 사항도 있을까??
speaker
  • 애로를 겪는 이유 복수 응답으로
  • 높은 인건비 부담이 약 38%,
  • 업무성과 및 효율성 저하가 약 24%,
  • 신규 채용 규모 축소가 약 22%야!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흠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니까
  • 건강이나 안전관리에
  • 부담도 느낄 것 같은데..!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오 맞아!!
  • 퇴직 지연에 따른 인사 적체가
  • 약 17%를 차지했고
  • 건강 및 안전관리 부담이
  • 약 15%를 차지했어!
speaker
  • 그렇구나..
  • 우리나라의 현실을 들으니까
  • 좀 씁쓸하기도 하다..!
speaker
  • 웅웅 ㅠㅠ
  • 또 중·고령 인력을 대상으로
  • 효율적 관리, 조처를 했거나
  • 검토 중인 기업은
  • 61.2%로 나타났대..!!
  • 크게보기 [사진] 스폰지밥 네모바지
speaker
  • 그렇게 많이 검토하고
  • 조처를 하고 있다고..?!
speaker
  • 그렇다니까!
  •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이
  • 약 34%를 차지했고
  • 중·고령 인력 적합 업무 개발이
  • 약 19%였어~!
speaker
  • 흠 그럼 건강과 관련된
  • 응답은 없었나??
speaker
  • 있었지!
  • 중·고령 건강관리나
  • 근무 환경 개선이 약 12%였고!
  •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speaker
  • 그렇군... ㅠㅠ
  • 그러면 요즘 대기업 상황이
  • 어떤데 그래?!
speaker
  • 요즘 대기업의 절반 이상은
  • 인사 적체를 겪고 있다고 해..
  • 약 절반 이상의 대기업이
  • 현재 승진 지연 등 인사 적체를
  • 겪고 있다고 말했고!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 흠 그렇구나..
  • 진짜 쉽지 않은 것 같아..!
  • 근데 인사 적체의 원인으로
  • 다른 이유는 없어!?
speaker
  • 복수 응답으로 사업 및 조직
  • 성장 정체가 약 40%이고
  • 직무가 아닌 연공 중심의 인력 관리가
  • 약 30%를 차지했어!
  • 크게보기 [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speaker
  • 정년에 관한 응답은 없었어?!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한
  • 장기 근속화가 약 28%로 꼽혔지!
speaker
  • 흠 근데 내가 알기론
  • 최근 법정 정년 연장은
  • 노동계의 핵심 의제로
  • 떠오르고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헐 어떻게 알았어!!
  • 연금개혁안 논의 과정에서
  • 연금 수령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 법정 정년도 연장해야 한다는
  • 주장이 제기됐지!!
speaker
  • 그럼 주요 기업의 노동조합 역시
  •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겠다!!
speaker
  • 웅웅 그렇지!!
  • 근데 기업들은 아직 고령 인력을
  • 고용할 수 있는 토대가 충분히
  •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포켓몬스터
speaker
  • 흠.. 왜??
  • 이유가 뭔데?!
speaker
  • 바로 연공 중심적 기업문화가
  • 아직 여전하고..!
  • 중고령 인력의 근로조건 조정과
  • 전환 배치를 위해선
  • 노조와의 합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야!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그럴 수도 있겠다..
  • 흠냐...
speaker
  • 또 많은 기업이 인사 적체를
  • 겪는 가운데 제도 개선 없는
  • 계속 고용은 미래 경영 부담으로
  •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speaker
  • 흐음..
  • 기업 입장에서는 또 제도 개선은
  • 없는데 계속 고용으로 이어지면
  • 미래 경영에 대한 부담으로
  • 다가올 수 있겠다..!
speaker
  • 빙고..!!
  • 그래서 아직 대기업 내 고령 인력
  • 관련 인사제도나 문화가
  •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서의
  • 고용연장은..
speaker
  • 양질의 일자리를 두고
  • 세대 간 갈등을
  • 부추길 수 있는 거구나?!
  • 크게보기 [사진] KBS 1박2일
speaker
  • 맞아!!
  • 너 왜이렇게 똑똑해졌어!!
speaker
  • 후훗~~
  • 또 고용연장을 위한 직무성과
  • 중심 임금체계로의 개편과
  • 근로 조건의 유연성을 높이는
  • 제도가 선행되어야겠네!
  • 크게보기 [사진] KBS 스타골든벨
speaker
  • ㅁ... 맞아...!!
  • 원래는 내가 할 말이었는데...
speaker
  • 썰리 덕분에
  • 나도 시사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ㅋㅋㅋㅋㅋㅋ
  • 좋은 거긴 한데.. 크흠..
speaker
  • 어쨌든!
  • 인턴하고 있는 거 얘기하다가
  • 여기까지 말이 나왔네!
  • 오늘도 고마워 썰리~~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뭘!! ㅎㅎ
  • 내일 출근도 파이팅이다!!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기업들이 만 55세 이상 중·고령 인력을 바라보는 시각은 부정적이었습니다.
  • 최근 법정 정년 연장은 노동계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 하지만 기업들은 아직 고령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토대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60세 이상 직원 고용 연장? 기업은 높은 인건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