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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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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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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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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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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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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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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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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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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탄생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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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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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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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고 힘든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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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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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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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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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부모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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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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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통과 수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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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내하면서까지 우리를 낳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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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주시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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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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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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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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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이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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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보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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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견디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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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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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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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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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근엔 무통주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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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분만 마취제를 쓴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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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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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렇긴 한데.. 이제 무통주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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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와 같은 마취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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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쓸 수 없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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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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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분만 시 무통주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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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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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도록 행정예고를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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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럼 같이 사용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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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을 발표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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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뽀롱뽀롱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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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앞서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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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오는 7월부터 무통주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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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를 같이 사용할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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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의 급여기준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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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예고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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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급여기준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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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야 무통주사는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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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는 정확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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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몰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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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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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페인버스터는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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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제 투여법으로 수술 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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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관을 삽입해서 마취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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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는 수술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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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그동안 제왕절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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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산모들을 위주로 무통주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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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를 함께 사용해 왔던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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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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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근데 이를 금지하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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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예고안이 알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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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 사이에서 극심한 반발이 이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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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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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도 아예 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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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니까 마취제 하나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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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통이 너무 클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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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에 따라 산모들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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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페에서는 "페인버스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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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버티는데 말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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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맞는 게 고통이 훨씬 적다"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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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줄을 이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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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모들마다 고통을 참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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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도 다 다르잖아? 개인이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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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더라도 둘 다 맞겠다면 선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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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건 당연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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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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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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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산모 선택에 따라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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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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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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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다만 무통주사에 페인버스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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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사용할 경우, 환자 본인부담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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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80%에서 90%로 상향 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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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라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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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러면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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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내는 비용은 어느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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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재료에 따라서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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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12~30만 원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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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담률이 높아지면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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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원 정도 더 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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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싸긴 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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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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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얼마나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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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부담해서라도 맞으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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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보건복지부는 페인버스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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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 사회적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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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기존보다 낮게 평가된 데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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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률을 상향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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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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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행정예고안은 변경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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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병행 투약을 제지하려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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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도 궁금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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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건!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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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가 적합성 평가에서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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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은 대부분 있다는 의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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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효과성이 좋지 않으며 대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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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요구도 낮다고 여겨졌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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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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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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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급여 항목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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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효과성이나 비용 효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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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선별급여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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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적합성 평가를 받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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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제 이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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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 이유는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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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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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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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버스터에 대해 실시한 의료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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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에서 다른 통증 조절법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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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은 '권고하지 않음'으로 심의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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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근거가 되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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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 병행해서 사용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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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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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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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함께 사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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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조절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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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국소마취제 사용에 따른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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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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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마취제를 많이 사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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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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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번 행정예고과 관련해 일각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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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와 제왕절개도 비급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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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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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서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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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님을 강하게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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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아하!! 그럼 제왕절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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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는 필수급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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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건강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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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일부 의료계에서 혼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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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항목이 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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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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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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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서 말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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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마다 통증을 느끼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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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있는 정도가 다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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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을 잘 고려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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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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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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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오는 7월부터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같이 사용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급여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산모 선택에 따라 병용 가능한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 다만 무통주사에 페인버스터를 추가로 사용할 경우 환자 본인부담률을 기존 80%에서 90%로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