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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생명체 가능성' 조사할 목성 위성 탐사선 발사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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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얼마 전에 미국 여행을 갔다 왔는데
엄청난 경험을 했어!!
ㅋㅋㅋㅋㅋ뭔데?!
우주 탐사선 발사하는 걸
직접 봤다?!
우와 진짜?!
대박이다!!!!!
너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구나?!
웅!!
우주 관련 일을 하고 싶어~!
나도 최근에 우주 탐사선 관련
기사를 본 게 있는데!!
무슨 조사를 위해
탐사선을 보냈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조사할 NASA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가
지구를 떠나 긴 여정을 시작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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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우와 목성까지 갔구나!!
엄청 멀리 가겠는걸..
그러니까!!
나사면 플로리다주에서
발사한 건가?!
맞아!!
유로파 클리퍼는 14일 낮 12시 6분
(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15일 오전 1시 6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발사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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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우와 발사하는 순간이
완전 멋있겠는 걸..
성공적으로 분리되었어?!
웅!
발사 이후 약 3분 만에 우주선을
밀어 올린 로켓의 측면 부스터
2개가 분리됐고, 우주선을 탑재한
로켓의 2단부가 아래 1단부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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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오~! 태양 궤도에는
몇 시간 만에 진입했대?!
발사 약 1시간 뒤에 로켓 2단부가
두 차례 엔진 연소를 통해
지구 중력을 벗어나
태양 궤도에 진입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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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계획한 대로 자체 비행이
잘 시작된 걸로 보이네!!
맞아ㅎㅎ 약 5분 만에 NASA의 관제실은
우주선으로부터 신호를
완전히 수신했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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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SA+ 블로그 제공
엔지니어들의 기쁨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ㅎㅎ
그치!! 완전 뿌듯할 것 같아~
계속 의미 있는 조사가
진행되어야 할 텐데!!
근데 목성이면 엄청
멀 것 같은데!!!
어느 정도야??
NASA에 따르면 목성과 지구 모두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어
두 행성 사이의 거리는 계속 변하지만,
평균적으로 약 4억 8천만 마일
(7억 7천248만 5천120㎞) 떨어져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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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와 숫자로만 봐도 어마어마하네...
지구와 태양 사이로 치면
어느 정도야??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가
약 1억 5천만 km 인데,
이거의 5배가 넘는 거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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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진짜 상상치도 못한 거리다..
유로파 클리퍼는 목성까지
직진하는 거야??
웅! 그 대신 화성과 지구 주위를 돌면서
각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서서히 속도를 높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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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그럼 목성 궤도에 진입하기까지는
몇 년 정도가 걸릴까?!
지구를 떠난 이후 5년 반 동안
약 29억㎞를 이동해 2030년 4월
목성 궤도에 진입한 뒤
유로파 주변을 근접 비행하며
유로파의 환경을 샅샅이 조사할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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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5년도 넘는 시간 동안이나 가다니..!
탐사선을 연구한 사람들도 대단하다..
이번 탐사선은 생명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는 거지?!
유로파가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는지 자세히
살피는 것이 이번 임무의 핵심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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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진짜 궁금하긴 하다..!
혹시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거잖아!!
그렇지ㅎㅎ
탐사선은 유로파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인 표면 위 25km
고도에서 49회 근접 비행하며
위성의 거의 전체를 스캔해
지도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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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SA/JPL-Caltech/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목성은 악명 높은
강한 방사선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거는 탐사선에 지장이 안 가나?!
방사선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해 유로파 클리퍼가 수행할 수 있는
탐사 임무를 극대화 했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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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이번 탐사가 정말 기대되는걸!!
탐사는 언제까지 진행돼??
2034년까지 이뤄져!
장기적인 연구구나~
유로파 탐사는 생명체가
있을 법한 환경이 있어서
조사를 진행하는 거지?!
과학자들은 유로파 표면의
15∼25㎞에 달하는 얼음층 아래에
염도가 있는 바다가 존재해
생명체가 서식할 만한
이상적인 환경을 갖췄을 수
있다고 추정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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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SA/JPL-Caltech 제공.
우와 진짜 신기하다..
바다가 있다는 건
물이 있다는 거고, 물이 있다는 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이잖아!!
그렇지ㅎㅎ
유로파 클리퍼는 과학자들이
이 위성의 유기물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위성 표면 아래에서 에너지원의
증거를 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 설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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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SA/JPL-Caltech 제공.
유로파에서 생명체가 살기에
유리한 조건이 발견되면 태양계와
그 너머의 다른 해양 세계가 있는
곳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는 게 너무 흥미롭다!!
그러니까~~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는
연구는 너무나도 흥미로운 것 같아ㅎㅎ
꼭 유의미한 조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조사할 NASA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가 지구를 떠나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탐사선은 지구를 떠난 이후 5년 반 동안 약 29억㎞를 이동해 2030년 4월 목성 궤도에 진입한 뒤 유로파 주변을 근접 비행하며 유로파의 환경을 샅샅이 조사할 예정입니다.
목성의 얼음 위성에서 생명체의 구성 요소를 찾기 위해 태양계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여정에 나서며 우주의 다음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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