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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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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먹다 사망…설 연휴 '떡 주의보'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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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기대된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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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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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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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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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랑 떡 빚기로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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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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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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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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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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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이 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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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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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근데 떡 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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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하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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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고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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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먹다가 사고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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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맛있어서 기절하는 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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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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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요즘 떡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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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고 나는 경우가 많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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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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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게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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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말해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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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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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도 한 노인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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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어르신께서 인절미를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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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하며 심정지 상태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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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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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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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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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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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먹다가 심정지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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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운 사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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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같은 날 다른 사고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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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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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무슨 사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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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19일 정선의 한 교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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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어르신께서 인절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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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후 심정지가 발생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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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당국에 인근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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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고 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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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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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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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떡 먹기 무서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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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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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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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섭취로 인한 질식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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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기 위해 떡을 먹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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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쉬운 크기로 작게 잘라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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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는 물이나 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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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적셔야 한다고 했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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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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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작은 크기로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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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랑 꼭꼭 씹어 먹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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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게 정말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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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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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분 이내에 의식을 잃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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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분 후에는 뇌사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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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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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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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냥 앞으로 떡 안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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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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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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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응급처치 방법이라도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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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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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폰지밥 네모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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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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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이라고 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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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뭔가 익숙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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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폐쇄된 상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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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안전은 한시가 시급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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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했더라도 구조 대원이 오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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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을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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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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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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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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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폐쇄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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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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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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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로 인해 기도 폐쇄가 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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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먼저 기침하도록 유도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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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침마저 할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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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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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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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먼저 유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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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해야 하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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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임리히법은 어떻게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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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환자의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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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로 감싸듯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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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은 주먹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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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쥔 손을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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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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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리고 두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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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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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이후 주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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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명치와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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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점에 대고 위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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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듯 밀어 올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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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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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듯 밀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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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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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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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을 계속 반복해 주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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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을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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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심폐소생술로 전환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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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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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그렇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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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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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시도해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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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좋은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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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알려줘서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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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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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씀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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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설 연휴를 앞두고 고령층이 떡을 섭취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힐 경우 최대 4분 이내에 의식을 잃게 되고, 최대 6분 후에는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 음식물로 인해 기도 폐쇄가 일어나면 환자에게 먼저 기침하도록 유도하고, 환자가 기침마저 할 수 없을 때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