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부모님이 보내는 치매 신호 "뭐라고?"

2025.03.02
speaker
  • 속상해,,
  • 크게보기 [출처] 마이멜로디
speaker
  • 왜??
  • 무슨 일 있어??
speaker
  • 부모님 청력이 요즘
  • 안 좋아지신 것 같아서ㅠㅠ
speaker
  • 아ㅠㅠ
  • 청력 저하가 온
  • 노인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speaker
  • 아 정말??
speaker
  •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 ‘2023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 65세 이상 5명 중 1명은
  • 청력 저하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 그렇구나
  • 시력이 안 좋아서
  • 돋보기를 쓰시는 분들은 많이 뵀는데
speaker
  • 맞아!
  • 시력이 나빠지면 돋보기를 쓰고,
  • 치아가 약해지면 임플란트를 하지
  • 근데 청력엔 상대적으로 무심한 것 같아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듣고 보니 정말 그러네!
  • 불편함을 느껴도 그러려니 하고
  • 넘기는 경우가 흔하잖아~
speaker
  • 나도 공감해ㅎㅎ
  • 청력 저하로 불편을 겪어도
  • 보청기 같은 청력 보조기를
  • 쓰는 사람은 8%에 불과한 게
  • 이러한 현실을 잘 보여주지
speaker
  • 흑,, 청력도 시력, 저작기능과
  • 마찬가지로 중요한 요소일 텐데 말이야
  • 크게보기 [출처] 에비츄
speaker
  • 맞아!!
  • 게다가 듣지 못하는 삶에 익숙해지면
  • 뇌가 빨리 늙는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뇌가 빨리 늙는다고??
  • 그건 왜 그런 거야??
speaker
  • 난청이 있으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잖아
  • 그래서 우울감, 사회적 고립을 유발하고
  • 결국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 해
speaker
  • 헐,, 청력이 생각보다도
  • 더 중요한 부분이었네!
speaker
  • 웅웅
  • 세계보건기구(WHO)는
  • ‘활동적인 노년’을 평가하는 요소로
  • 청력·시력과 저작 기능을 꼽는다고 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그리고 청력은 안전과도 직결되잖아!!
speaker
  • 맞아ㅎㅎ
  • 전문가는 노인성 난청이 건강 수명을
  • 2.2~2.5년 줄게 한다고 했어
  • 이는 만성신부전, 교통사고,
  • 고혈압과 비슷한 수준이래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허거덩,,
  • 그럼 보청기 사용으로
  • 이 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걸까??
speaker
  • 그치그치
  • 보청기 착용을 통해
  • 건강수명을 0.5년 연장할 수 있대
  • 주요 만성 노인성 질환 치료 중
  • 비용 대비 효과가 아주 뛰어난
  • 경제적 치료라고 전해져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호!!
  • 근데 보청기 말고
  • 다른 치료 방법이 있을까??
speaker
  • 보청기로 청력을 회복하기 어려우면,
  • 청각 기기를 귀에 이식하는
  • 수술로 재활할 수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호~그렇구나!!
  • 그리고 난청을 발견할 수 있는
  • 방법은 뭐가 있어??
speaker
  • 난청에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 부모의 청력이 약하면 주기적으로
  • 청력 검사를 받는 게 조기 발견에 도움 돼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
  • 그렇다면 청력 검사를
  • 받아야 하는 신호 같은 것도 있어??
speaker
  • 좋은 질문이야ㅎㅎ
  •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신호는
  • 자꾸 ‘뭐라고?’라며 되묻고
  • 주변에서 불러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며
  • TV 소리를 점점 높이는 행위라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뭐라고?'라고 자주 되묻는 게
  • 난청과 관련이 있었구나!!
  • 크게보기 [출처] 에비츄
speaker
  • 웅웅
  • 그런 신호들을 포착해서
  • 적절한 치료를 하루빨리 받는 게 좋지
speaker
  • 오늘부터 잘 관찰해 봐야겠다
  • 고마워 썰리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65세 이상 5명 중 1명(22%)은 청력 저하로 불편함을 느끼지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은 8%에 불과합니다.
  • 많은 사람이 청력 저하를 가벼운 문제로 여기거나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지만, 듣지 못하는 삶에 익숙해지면 뇌가 더 빨리 노화될 수 있습니다.
  • 청력 검사가 필요한 신호로는 자꾸 되묻거나 주변에서 여러 번 불러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보내는 치매 신호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