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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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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방치하면 금융권 “최대 46조원” 손실?

2025.03.20
speaker
  • 썰리야,,ㅠㅠ
  • 이번에 세계기상기구에서 발표한
  • '2024 세계 기후 현황' 보고서 봤어?
speaker
  • 아 봤지!!
  • 지난해 전 지구 온도가
  •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잖아
speaker
  • 그러니까,,
  • 지난 175년 기상 관측
  •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라며?
speaker
  • 웅웅
  • 지구 평균 기온이
  •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
  • 오른 건 지난해가 처음이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지구 기온 말고
  • 다른 지표들도
  • 일제히 정점을 찍었던데!
speaker
  • 잘 알고 있네ㅎㅎ
  • 대기 중 주요 온실가스인
  • 이산화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는
  • 지난 80만 년 역사상
  •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걱정되네 흑흑,,
  • 기후 대응 대책을
  •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할 텐데!
speaker
  • 맞아!!
  • 며칠 전에 한국은행에서
  •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 관련 내용이 있었지
speaker
  • 어떤 내용이었어??
speaker
  • 한은은 정부의 기후 대응
  • 정책 도입 강도와 도입 시기에 따른
  •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 기후변화 보고서를 발표했거든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웅웅
speaker
  • 기후 정책 도입을 지연하거나
  •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 금융권의 손실 규모가
  • 큰 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헉 정말?!
  • 손실 규모가 어느 정도로 예측됐는데?
speaker
  • 지연 대응 때는 급격한 탄소 감축에
  • 따른 전환 리스크 확대 등으로
  • 예상 손실 규모가 약 40조 원까지 늘어났고
  • 무대응에 따른 예상 손실 규모는
  • 45조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어
speaker
  • 와,, 40조가 넘는 손실이라니
  • 어마어마하다
speaker
  • 그치,,
  • 은행은 신용 손실이
  • 전체 예상 손실의
  • 95% 이상을 차지했대
speaker
  • 아,, 신용 손실이 크구나
  • 그럼 은행권 말고
  • 다른 금융권 업계의
  • 피해 예상 규모는 어때?
speaker
  • 보험사의 경우 신용 위험
  • 노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 기후 리스크로 인한 자본 적정성 저하는
  • 은행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우와 그렇구나
  • 기후 대응에 따른 금융기관들의
  • 손실이 클 수도 있다는 게 새롭네!
speaker
  • 그치ㅎㅎ
speaker
  • 오늘도 잘 들었엉
  • 크게보기 [출처]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한국은행은 정부의 기후 대응 정책 도입 강도와 도입 시기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네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했습니다.
  • 기후 정책 도입을 지연하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금융권의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업권별로 보면 은행은 신용 손실이 전체 예상 손실의 9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기후변화 방치하면 금융권 “최대 46조원”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