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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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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심리상담 받는 MZ들, 괜찮을까?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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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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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생이 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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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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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힘들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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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나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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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챗GPT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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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도 받잖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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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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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챗GP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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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상대로 활용한다는 얘기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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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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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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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상담용 챗GPT 프롬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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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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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는 챗GPT의 수행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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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전문가로 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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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해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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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공감해 달라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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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지침을 명령하는 식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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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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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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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올라온 해당 프롬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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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회 넘게 공유됐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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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면 키워드를 추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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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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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프롬프트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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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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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런 프롬프트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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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정신상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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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도 활용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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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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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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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방법론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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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청소년 정서 상담 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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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상냥이’는 전국 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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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휴를 맺어 활용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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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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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AI 상담을 이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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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변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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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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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서초구 청소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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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6곳엔 고민 상담 기능이 탑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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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신건강 키오스크가 설치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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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신건강 분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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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되고 있는 거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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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분야 AI 시장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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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억 달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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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51억 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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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전망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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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어마어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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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신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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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맡겨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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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오묘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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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AI 정신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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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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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의존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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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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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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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점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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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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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상담하면서 본인의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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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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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치료로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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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을 낮출 수 있단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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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라고 평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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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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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대로 우려되는 점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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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은 텍스트로만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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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의 상담이 비언어적 요소를 동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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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상담을 대체할 순 없다고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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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I는 아직 환각의 위험성이 있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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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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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만 의존하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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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태를 살펴보며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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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건강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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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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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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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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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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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상담용 챗GPT 프롬프트(명령어)’를 공유하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 챗GPT의 수행 역할을 심리 상담 전문가로 지정하고, 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해석하고 따뜻하게 공감해 달라는 등 구체적인 대화 지침을 명령하는 식입니다.
- 전문가들은 AI 정신상담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 된단 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