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나만 알기 아까운 노래”, 사실은 8억짜리 뒷광고
2025.03.26
-
으흠~
-
요즘 꽂히는 노래가 없네
-
크게보기
[출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나도 그래ㅋㅋㅋ,,
-
요즘 노래 어디서 찾아봐?
-
나 친구들한테 추천도 받고
-
가끔 노래 추천하는 SNS 계정
-
찾아서 보기도 해~!!
-
근데 그거 엔터 회사에서
-
올리는 경우도 많은 거 알아?
-
에?? 말도 안돼,,
-
완전 일반인들이 올리는 글 같던데
-
-
일반 소비자인 척 신분을 숨기고
-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한 거야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
허거걱,,
-
감쪽같이 속이는 거네!!
-
이거 완전 뒷광고 아니야??
-
맞아,,ㅎㅎ
-
한 엔터 회사는 35개 광고대행사에
-
8억 6,000만 원을 지급하고
-
감상평으로 보이는 글을 올리게 했어
-
와,, 그런 글들이 얼마나 돼?
-
-
적발된 것만 400여 건으로
-
회사는 광고 문구·첨부 사진 등을
-
미리 지정해 주고 조회수, 좋아요 수를
-
보고 받았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
허걱,,
-
충격적이야
-
팔로워 수가 많은 인기 계정에서도
-
그런 글들이 올라오던데
-
맞아,,ㅎㅎ
-
해당 엔터테인먼트가
-
뒷광고에 동원한 SNS 계정이 가진
-
팔로워 수도 400만 명 이상이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
그럼 그런 계정은
-
사서 운영하는 거야??
-
-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
SNS 채널을 인수하거나
-
직접 개설했다고 해
-
그런 채널에선 해당 엔터가 유통하고
-
기획한 음원과 가수에 대한
-
칭찬, 추천 등이 계속됐지
-
그럼 뒷광고인 걸 인지하고도
-
광고를 계속한 거야??
-
맞아,,ㅎㅎ
-
공정거래위원회는 엔터 회사
-
내부적으로 법률 위반을 알고도
-
부당 광고를 지속했다고 밝혔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이거 완전 소비자
-
기만행위 같은데??
-
그러니까!!
-
이에 대해 공정위는 게시물을 접하는
-
소비자는 일반인이 쓴 진솔한
-
추천 글이라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라고 말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
과징금 같은 것도 있어??
-
공정위는 회사에 표시광고법
-
위반을 적용해 시정명령과 함께
-
과징금 3억 9,000만 원을 부과했어
-
우와,,
-
이전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어?
-
-
아니!!
-
대중음악 분야에서
-
바이럴 뒷광고를 제재한 첫 사례라고 해
-
우와
-
몰랐으면 완전 깜빡 속을 뻔 했네
-
크게보기
[출처] MBC 무한도전
-
그치ㅋㅋㅋ나도,,ㅎㅎ
-
오늘도 잘 들었어~!!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특정 가수나 노래를 추천하는 글 중 상당수가 금전적 대가를 받고 작성된 '뒷광고'로 밝혀졌습니다.
-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35개 광고대행사에 총 8억 6000만 원을 지급하고, 감상평처럼 보이는 게시글을 올리도록 했습니다.
-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회사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3억 9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