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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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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15홈런…메이저리그 ‘어뢰 배트’ 뭐길래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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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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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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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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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야구 보고 왔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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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야구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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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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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15개 홈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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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는 소식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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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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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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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가 뉴욕 양키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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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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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홈런을 몰아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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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잘알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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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특이하게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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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효과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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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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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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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배트'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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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어뢰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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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기존 일반 배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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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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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배트는 방망이 끝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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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겁게 설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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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배트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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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중간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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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룩하고 무겁게 설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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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어뢰배트라고 불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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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배트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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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모양으로 생긴 대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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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수뢰인 '어뢰'와 닮았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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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진 명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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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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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모양으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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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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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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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의 유사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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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핀’이라 불리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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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연전 15개의 홈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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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어뢰배트를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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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에게 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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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닝 그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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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어뢰 배트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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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선 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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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홈런을 생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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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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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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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배트를 사용한 선수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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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선수가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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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치좀 주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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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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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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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빅리그에 데뷔한 선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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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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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6시즌째에 접어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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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장타율 0.451을 기록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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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긴 하나 올 시즌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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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은 이전과 전혀 다르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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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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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안타 중 3개를 홈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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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하며 장타율 1.167을 기록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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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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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어뢰배트의 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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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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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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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어뢰 배트 전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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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의 4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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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엘리 델라크루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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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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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델라크루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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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율이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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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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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율+출루율가 기존 0.60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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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으로 껑충 뛰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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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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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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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야기 잘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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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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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기존 배트와는 확연히 다른 외양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 배트를 쓰는 타자들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스포트라이트가 모아졌습니다.
- 어뢰 배트’라는 명칭은 기존 배트와 달리 몸통 중간 부분을 불룩하고 무겁게 설계한 모양이 어뢰를 닮았다는 이유로 붙여졌습니다.
- 이 배트의 효과를 톡톡히 본 MLB 명가 뉴욕 양키스는 개막 3연전에서 15개의 홈런을 몰아쳤고 그중 어뢰 배트를 들고 타석에 선 타자들이 9개를 생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