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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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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무서운 교실👩‍🏫

2025.05.09
speaker
  • 썰리~ 내 친구가
  • 지금 교사거든..
speaker
  • 오~ 멋지다잉!
speaker
  • 그런데 요즘 교권 침해가
  • 진짜 심각하다고 해서..
  • 최근에 교권을 침해하는
  • 일이 있었어?!
  • 크게보기 [출처] 마루는 강쥐
speaker
  • 5월 15일이 무슨 날이게~?!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speaker
  • 엥 갑자기 퀴즈?!
  • 스승의 날 아니야..?!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speaker
  • 맞아! 스승의 날을 앞두고
  • 교사들이 교권 침해에 대한
  • 현실을 토로하고 있어..
speaker
  • 교권 침해가 그렇게 심각해?!
speaker
  • 현재 단순 교실 내
  • 소란 수준이 아니라,
  • 물리적 폭력까지
  • 빈번해지고 있어서 문제야..
speaker
  • 헉..! 폭력까지 일어나고 있다구?!
  • 크게보기 [사진] 내형제의연인들
speaker
  • 대표적인 사건이
  • 지난달 28일에 있었어!
  •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 17살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 교장 등 6명이 다쳤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진짜로..??
speaker
  • 웅웅.. 심지어 범행 이후에
  • 인근 공원으로 도망가서
  • 행인 2명도 공격했다고 해..
speaker
  • 학생이 왜 그런 짓을 했대?
speaker
  • 경찰 조사에 따르면,
  • 그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자였고
  • 학교생활 적응 문제, 가정 형편,
  • 진로까지 복합적인
  •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대ㅠㅠ
speaker
  • 특수교육 대상자라고 해도..
  • 학교에서 그런 범행이 일어났다니
  • 교사들이 정말 불안하겠다..ㅠㅠ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아무래도 그렇지.. 한 특수교사는
  • “학생이 공격적인 행동을 해도
  • 교사가 직접 제지하기 어렵다”고 했어..
speaker
  • 왜 제지하기 어려워..?!
speaker
  • 요즘 아동 학대 논란이 많잖아..
  • 그러한 논란 때문에
  • 적극적인 제지가 힘든 상황이야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그렇구나..ㅠㅠ
  • 크게보기 [사진] 집보는에비츄
speaker
  • 지난달 10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 3학년 학생이 수업 시간에
  •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 지적을 받자
  • 교사 얼굴을 핸드폰을 쥔 손으로
  • 가격하는 일도 있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와... 너무 무섭다..ㅠㅠ
  • 적극적인 제지가 힘든데
  • 폭력이 벌어지는 상황에선
  • 교사가 뭘 할 수 있어?
speaker
  • 교육부의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에 따르면
  • 교사가 교권 침해를 당했다고 호소할 경우
  • 학생과 분리될 수 있어!!
  • 크게보기 [사진] 한국교육신문
speaker
  • 우왓! 다행이다~!!
speaker
  • 문제는 분리되기까지
  • 보통 한 달 이상이 걸린다는 점이야..
speaker
  • 엥..?! 한 달..?!
speaker
  • 사건 발생 21일 이내에
  •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고,
  • 조치가 결정되면 결정일로부터
  • 14일 이내에 관련 당사자에게
  • 결과를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speaker
  • 절차가 복잡하구나..
speaker
  • 그래서 학교전담경찰관, SPO 제도를
  •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SPO 제도..?! 그게 뭔데?
speaker
  • SPO는 학교폭력 예방하고
  • 청소년을 선도하는 경찰관인데,
  •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1133명뿐이야..
speaker
  • 그래도 1000명이 넘네!!
speaker
  • 좋은 게 아니야..
  • 학교가 얼마나 많은데ㅠㅠ
  • 1인당 평균 10개가 넘는
  • 학교를 맡고 있다더라..
  • 크게보기 [사진] 오구
speaker
  • 홀뤼.. 1인당 10개가 넘는다구..?
  • 그렇게 해서 대응이 되겠어?
  •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거 아냐?
speaker
  • 단순 인력 충원으로는
  • 해결되지 않을 문제인 것 같아..
speaker
  • 왜 그렇게 생각해?!
speaker
  • 한 SPO가 “면담 기간이
  • 정해져 있지 않아서 관리하는
  • 학생 수가 누적되기만 한다”며
  •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거든..
speaker
  •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게 아닌,
  • 학교별 특성과 현실에 맞춘
  • 전문 시스템이 필요한 것 같네..
speaker
  • 그치..ㅠㅠ
speaker
  • 교권 침해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 실제로 폭력을 당한 교사가 많아?
speaker
  • 엄청 많아..
  • 교사노조가 한 설문조사에서
  • 교사 중 76.8%가 폭력 지도 중
  • 위협을 느꼈다고 답했고,
  • 22.9%는 실제로 폭행을 당했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헉... 그렇구나!
speaker
  • 욕설을 들은 경우는
  • 67.7%나 된다고 해..!!
  • 그런데 교사 중 89.3%가
  • 폭력을 당한 경우 교권 보호를 위한
  •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고 답했어..
speaker
  • 어휴.. 숫자만 봐도 심각하네ㅠㅠ
  • 법과 제도의 보완이
  • 필요한 것 같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 지난달 28일 충북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A군이 흉기를 휘두른 사건 등,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강도 높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사의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 제도를 보완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사도 무서운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