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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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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던 한국 여성에 인종차별, 프랑스 당국 본격 수사

2025.05.12
speaker
  • 하아
  • 너무 화나는데..!!
  • 크게보기 [출처] 네모바지스폰지밥
speaker
  • 왜애?
  • 무슨 일 있어??
speaker
  • 아니ㅜㅜ
  • 한국인 여성이 프랑스 여행 중에
  • 인종차별 당했다는 뉴스 봤거든,,
speaker
  • 아앗 나도 봤어
speaker
  • 생방송 도중에 벌어진 일이라던데??
speaker
  • 웅웅
  • 트위치 스트리머 ‘진니티’라고
  • 구독자 100만 명 넘는 분인데,
  • 7일에 프랑스 툴루즈에서
  • 생방송 하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허거덩,,
  • 생방송이면 그 장면이
  • 영상에 다 남았겠네?!
speaker
  • 맞아..!!
  • 당시 중계 영상을 보면
  • 진니티는 툴루즈 시내를 걸으며
  • 자기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중이었어
speaker
  • 갑자기 다른 행인이 공격한 거고??
speaker
  • 웅,, 그때 진니티의 뒤로
  • 전동 킥보드를 탄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 “뭘 찍는 거야? 더러운 중국 여자야.
  • 꺼져 이 더러운 창녀야”라고 소리쳤어
speaker
  • 와아
  • 진짜 말도 안 돼..!!
speaker
  • 여기서 끝이 아니야ㅠ
  • 이후 이 남성은 진니티의 휴대전화를
  •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어
speaker
  • 와.. 휴대전화를 가격했다고??
  • 많이 놀랐겠는데
speaker
  • 그치,,
  •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진니티는
  • “나는 그 남자를 찍고 있던 게
  • 아니고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
  • 여긴 공공장소다”라고 말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근데 그게 생중계로 나갔다면
  • 많은 사람들이 봤을 텐데
  • 반응은 어땠어??
speaker
  • 실시간으로 중계된 영상이
  • 금방 온라인에 퍼졌고,
  • 네티즌들은 지역 당국에 신고해
  • 영상 속 남성을 체포할 것을 요구했어
speaker
  • 맞아!!
  • 당장 체포해야지!!
speaker
  • 그치
  • 프랑스인 중에도
  • 진니티 SNS에 사과하고
  • 위로 댓글 남긴 사람들이 많았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그래도 그건 좀 위로가 되네
speaker
  • 논란이 커지니까
  • 툴루즈 부시장인 에밀리옹 에스코가
  • 공식 입장을 냈더라구
speaker
  • 진짜?? 부시장까지 나섰어??
speaker
  • “툴루즈에서 생방송 중 공격을 당한
  •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 “이런 부당한 일은
  •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
  • 그럼 지금은 가해자에 대한
  • 수사가 진행 중인 거야??
speaker
  • 웅웅
  • 11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 툴루즈 검찰이 가해 남성에 대한
  • 수사를 개시했다고 보도했어
speaker
  • 혹시 어떤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는 거야??
speaker
  • 툴루즈 검찰청 다비드 샤르마츠 검사가
  • “이번 사건은 인종차별적 가중 폭행죄와
  •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 다뤄질 수 있다”고 했어
speaker
  • 진짜 받아야 할 혐의가
  • 다 적용됐으면 좋겠다..!!
  • 이 일을 계기로 관광객 보호 필요성도
  • 더 강조됐으면 좋겠어
speaker
  • 맞아ㅎㅎ
  • 현지 언론들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 관광객 보호 필요성에 대해
  • 더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대!
speaker
  • 다행이다ㅎㅎ
  • 오늘도 잘 들었어!!
  • 크게보기 [출처] 짱구는 못 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100만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진니티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 해당 장면은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네티즌들은 지역 당국에 영상을 제보하며 가해 남성의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 이후 11일, 툴루즈 검찰이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툴루즈 검찰청 다비드 샤르마츠 검사는 “이번 사건은 인종차별적 가중폭행죄와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다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길 걷던 한국 여성에 인종차별, 프랑스 당국 본격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