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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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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휴가 ‘스테이케이션’...해외 대신 옆동네로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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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행은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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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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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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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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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 불황 때문에 해외여행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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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나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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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이 두드러진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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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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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와 'Vacation'의 합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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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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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향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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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향 때문인지 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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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예약이 작년보다 확 줄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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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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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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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감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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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플라이트허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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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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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10% 감소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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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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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을 겪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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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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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메리어트·부킹홀딩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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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여행 관련 기업들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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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을 철회하거나 낮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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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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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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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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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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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여행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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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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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짧은 기간, 비용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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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을 선택하는 걸로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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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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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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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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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의향은 있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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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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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업체 딜로이트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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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조사에서 미국인 절반 이상(5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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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여행에 떠날 의향이 있다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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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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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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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줄이려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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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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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는 여행 중 지출을 줄이겠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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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는 비행기 대신 차를 몰고 간다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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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도 비슷한 분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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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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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스테이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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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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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타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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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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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1~6일)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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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등 도심 지역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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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90%가 넘은 걸로 알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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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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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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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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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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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한 직장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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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기차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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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신 국내에서 더 맛있는 걸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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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는 게 더 나을 거 같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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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행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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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랑 많이 달라진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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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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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도 올해 관광 트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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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체류, 도심 호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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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여행, 맞춤형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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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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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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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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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트렌드가 바뀌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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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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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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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화·다양화로 대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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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개인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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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났다"고 설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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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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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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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들었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해외여행 대신 국내나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수정하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집이나 근처에서 휴가)’이 두드러졌습니다.
- 소비자들은 여행 자체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더 짧은 기간, 비용을 줄이는 방식을 선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관광공사도 올해 관광 트렌드로 "지역 내 체류, 도심 호텔이나 근거리 여행, 맞춤형 휴식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