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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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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지나 테토·에겐 시대… Z세대의 새로운 자기소개법👨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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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넌 MBTI가 뭐야?
요즘 누가 MBTI를 물어봐ㅎㅎ
엥?! 아직 MBTI
활발하게 사용하잖아!!
그렇긴 하지만
대세는 '테토', '에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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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테토와 에겐..?!
SNS에서 종종 들어보곤 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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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요즘 Z세대들 사이에서
완전 유행하는 성향 테스트야!
오옹! 테토와 에겐이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
테토는 테스토스테론,
에겐은 에스트로겐을 말하는 건데
그걸 가지고 자기 성격을 설명한대!
엥.. 테스토스테론이랑
에스트로겐은 호르몬 아니야?!
호르몬 검사라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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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그런 건 아냐ㅎㅎ
그냥 일종의 심리 테스트처럼
재미로 하는 거야~
잘 이해가 안되는데
예시를 들어줄 수 있어?!
당연하지~
예를 들면, 리더십 있고 추진력이
강하면 ‘테토남’, 감성적이고
섬세하면 ‘에겐남’이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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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
오오~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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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마찬가지야!
활발하고 털털한 여자는 ‘테토녀’,
얌전하고 차분하면 ‘에겐녀’
이렇게 나뉘는 거지ㅎㅎ
아하! 일종의 MBTI처럼
자기 성격을 알려주는 테스트구나!
맞아ㅎㅎ 특히 연애 얘기를
할 때 많이 쓰는데 "나는 테토녀라서
감성적인 에겐남이 잘 맞아"
이런 식으로 이상형을 말하곤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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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
흥미롭긴 한데..
너무 단순화된 거 아냐?
사람 성격이 호르몬 두 개로
나눌 수 있는 것도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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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실제로 그런 비판도 있어!
서울대 곽금주 교수님에 따르면,
사람 안에는 여성성과 남성성이
다 같이 있는데 이걸 이분법적으로
나누면 편견 생기기 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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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간극장
맞아.. 편견이 생기기 쉬울 것 같아..
결국 ‘여성은 이래야 해,
남성은 저래야 해’ 이런 고정관념만
더 강화될 수도 있겠네ㅠㅠ
웅웅.. 그래서 재미로
가볍게 보는 건 괜찮은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어!
그런데 이게 왜 유행인 거야..
Z세대한텐 이게 뭔가
자기 표현 방식이자
또래문화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
흠.. 시대에 따라
성격을 정의하는 방식도
진짜 다양한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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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뭐든 너무 맹신하지만 않으면,
나름대로는 또 이해하고
소통하는 재미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Z세대 사이에서 '테토'(테스토스테론)·'에겐'(에스트로겐) 테스트가 새로운 성향 테스트로 유행 중입니다.
자신의 호르몬 성향에 따라 연애 스타일이나 성격을 설명하며 소통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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