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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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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새벽 5시에 오픈런하는 곳🏃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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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여기저기 막 쑤신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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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거침없이하이킥
헉, 어제 운동했어?
아니~ 그냥 오랜만에
여기저기 좀 돌아다녔더니
몸살난 거 같아..ㅠㅠ
그 정도로 아프면
병원에 한 번 가봐야 되는 거 아냐?
아니면 한의원이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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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의원?
근데 괜찮은 데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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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청양보건의료원 들어봤어?
청양? 청양이 어디지..?
헉.. 설마 충남 청양?!
웅웅! 바로 그쪽에 위치한
한의과가 요즘 완전 인기래!
헉.. 진짜?!
새벽부터 줄 서는 수준이야~
시골인데도 병원 앞에서
'오픈런'이 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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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헐 병원에 오픈런??
백화점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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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형제의연인들
웅웅!! 신기하지ㅎㅎ
어르신들이 새벽 5시 반부터
번호표를 뽑으려고 몰려든대!!
대박이다..
어떤 분들은 자녀한테 부탁해서
대신 접수하고 다시 집에 갔다가
진료 시간에 맞춰 다시 오신다고 해!
와...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 거야?!
일단 그 병원은 65세 이상이면
하루에 한 과에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거든~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니!!
오픈런 할만 하네~
근데 꼭 무료라서 그런 건 아니고
한의사가 되게 친절하고 실력도 좋대!
약침 한 번 맞으면 통증이
싹 사라진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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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의사생활
의사 실력도 좋나보네!!
거긴 의사가 몇 명이나 돼?
한의과에는 공중보건의사 2명이
오전, 오후 각 20명씩 진료 보는데
둘 중 한 명이라도 외근을 나가면
진짜 일을 하기 힘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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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2명밖에 안되는 구나!!
웅웅.. 거기다가 환자 한 명당
진료 시간이 15분 정도 되니까
의사 한명이선 많이 못 보잖아..
그럼 진료를 못 받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어?
많다고 해.. 관계자에 따르면
멀리서 온 분들인데 순번이 늦어서
그냥 돌아가시는 경우도 종종 있대!
그래서 의료진도 점심도 거르고
최대한 다 보려고 노력하시고 있어..!
그 정도면 보건소가 아니라
거의 종합병원 수준인데?
그치?ㅎㅎ 내과도 인기 많대!
감기 같은 가벼운 병부터
내시경 같은 검사까지
다 진행해서 항상 대기줄이 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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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내과도?!?
웅웅! 근무하시는 의사분들도
대학병원 경력자들이
많아서 신뢰가 높다고 하더라!
근데 그렇게 몰리면
의료진도 힘들겠다?
아무래도 그렇지..
그래서 청양군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고민 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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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양군청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일반의사는 구하기 힘드니까
한의사 수를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대!
한의사?!
웅웅! 청양은 고령 인구 비율이
40%가 넘어서 약물 부작용과
같은 문제가 있대..
그래서 통증 치료의 경우,
한의과 약침으로 유도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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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오.. 진짜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네~
의료원 과장님도 어르신들이
대부분 기저질환도 있고
약도 여러 개 드시니까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진료 보려고 많이 신경 쓰신대!
정말 좋으신 분이다..ㅠㅠ
근데 여건이 안 돼서
더 많은 환자를 못 본다고
안타까워하시더라..
ㅠㅠㅠㅠ
그래도 이번에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네~
그 약침 맞으면 진짜 좀 괜찮아질까?
아픈 데 있으면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충남 청양보건의료원 한의과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새벽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루 한 과 무료 진료 혜택과 친절한 의료진 덕분에 멀리서도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료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의사 수 부족 문제가 대두되며, 공중보건 한의사 확대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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