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지린내에 딸기향 대응... 프랑스 도시의 이색 실험
2025.08.09
스크랩
으으.. 냄새..
요즘 여름이라 그런가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나더라..
ㅋㅋㅋㅋ프랑스에선
요즘 공공장소에서
딸기향을 뿌린대!
딸기향??
웅웅! 파리 교외에 있는
'빌뇌브 생 조르주'라는 도시에서
공공장소에 딸기향을 뿌리는
이색 실험을 펼치고 있어!
딸기향을 왜 뿌리는 거야?
이벤트 하는 건가?!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이유를 들으면 깜짝 놀랄걸..
요즘 이 도시에서 술 취한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너무 자주 한대ㅠㅠ
어우.. 지린내가 장난아니겠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특히 밤 시간대나 주말엔 심각했나봐!
시청에서도 그 냄새에
아주 진절머리가 난 거야..
그래서 지린내를 덮기 위해
향수 뿌리는 것을 생각한 거야??
웅웅! 공공장소 청소에 사용하는
세정제에 딸기향이나 풍선껌향과
같은 기분 좋은 향을 넣어서
악취를 덮는 실험을 시작한 거지!
조금 쾌적하긴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냄새를 덮는다고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잖아?
크게보기
사진 [TVN 신서유기]
시청도 당연히 알지~
딸기향 실험은 1차적인 조치고
본격적인 대응으로 과태료 강화,
자치경찰 추가 배치를 했대!
크게보기
[중앙일보]
효과는 있었어?
아직 효과는 모르지만
최근 3개월 동안 40건이 넘게
과태료를 부과했대~
오옹.. 나름 적극적으로 대응했네.
시민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어?
갑자기 길바닥에서 딸기향이
나면 이상할 수도 있잖아!!
의외로 반응이 되게 좋아~
RTL 방송 인터뷰에서 한 시민은
“향기 나니까 좋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라벤더향도
추가해달라”고 했대ㅋㅋㅋ
시민들의 반응도 좋구
아주 굿이네!!ㅎㅎ
크게보기
[사진] 킹오브더힐
아직은 실험 단계라 장기적인 효과는
미지수지만 적어도 시민 불만을 줄이고
공공장소 청결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 같아~
하긴 냄새가 나면 불쾌감이 커지잖아!
근데 향기가 나면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니까 좋아지겠네ㅎㅎ
방식이 되게 프랑스같다!
프랑스 같다구..?
그냥 단속만 하는 게 아니라
향기까지 동원해서 환경을
바꾸려는 게 프랑스 같아ㅎㅎ
확실히 단순 벌금을 넘어서
약간 문화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흥미롭더라~
말하자면 ‘향기 나는 계도 정책’이랄까??
우리나라도 지하철 같은 곳에
방향제 쓰는 건 봤는데
길거리 전체에 적용한 건 신기하다!
그치ㅎㅎ 특히 공공질서 문제를
해결할 때 이런 방식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서 재미있고
동시에 시사점도 있는 것 같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프랑스 빌뇌브 생 조르주 시가 노상방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딸기·풍선껌 향이 나는 세정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악취 제거 외에도 기분 좋은 냄새를 더해 청결 유지와 시민 만족을 동시에 노린 실험입니다.
시 당국은 향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과태료 부과와 자치경찰 인력 증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축산농가 악취 90% 줄이는 미생물💨
2024.12.14
가을철 은행 지뢰, 구리구리한 냄새나는 이유🍂
2024.10.13
"못 참아? 그럼 이사가라" 코 찌르는 층간 냄새, 답이 없다
2022.07.05
지린내에 딸기향 대응... 프랑스 도시의 이색 실험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