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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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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생존율 낮은데, 세계 1위 증가율

2025.10.04
speaker
  • 요즘 주변에 신장 질환이
  • 있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ㅠㅠ
  • 내 착각인가..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실제로 신장 질환이
  • 있는 사람이 많아ㅠㅠ
  • WHO가 올해 처음으로 ‘신장
  • 건강 결의안’을 채택할 정도였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왜 '신장 건강 결의안'을
  • 채택한 거야??
speaker
  • 고령화, 고혈압, 당뇨병이
  • 확산되면서 전 세계 만성콩팥병
  • 환자가 약 6억 7천만 명으로
  • 추정되고 있어서 채택된 것 같아.
speaker
  • 한국도 상황이 안 좋아?
speaker
  • 꽤 심각해..
  • 2020년 대비 2024년에
  • 만성콩팥병 환자가 33.7% 늘었고
  • 혈액투석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 남성이 여성보다 약 1.6배 많았구..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투석이 심각한 거야?
  • 크게보기 [사진] JTBC아는형님
speaker
  • 말기신부전(투석·이식 단계)
  • 5년 생존율이 약 62%로
  • 주요 암 평균(72.9%)보다 낮아..
  • 특히 ‘당뇨로 인한’ 말기신부전
  • 증가율은 세계 1위 수준이야..
  • 크게보기 [사진] 신서유기
speaker
  • 말기라면..
  • 꽤 나중에 발견되는 확률이
  • 많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거야?
speaker
  • 증상이 거의 없어서 식욕저하,
  • 구역·구토, 부종, 거품뇨 같은
  • 신호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 그땐 이미 기능 손상이 큰 경우가 많아.
  •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려.
speaker
  • 헉.. 그렇구나
  • 평소에 체크할 수 있는
  • 방법은 없을까?
speaker
  • 건강검진표에서 ‘사구체여과율
  • (eGFR)’을 꼭 보는 게 좋아.
  • 90점 이상 정상, 60~89는 경계,
  • 30~59는 만성콩팥병 단계야.
speaker
  • 헉.. 60미만이면 어떻게 해야돼?
speaker
  • 신장내과 상담을 하는 게 좋고
  • 단백뇨가 있으면 추가 검사를
  • 받는 것이 좋지..!!
speaker
  • 그렇구나..
  • 크게보기 [사진] MBC진짜사나이
speaker
  • WHO도 법·재정·보건체계 기반을 갖춰
  • 치료 옵션을 넓히라고 권고했고
  • 학회는 환자 등록·지속 관리가
  • 가능한 ‘만성신장병 관리법’ 같은
  • 제도화를 제안했다고 해!
speaker
  • 조기검진과 생활습관 관리를
  • 위해 그런 방안을 제안하고 있구나!
speaker
  • 그렇지! 그래도 본인이 먼저
  • 나서서 eGFR이나 단백뇨를
  • 확인하고 혈압이나 혈당을 관리해야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한국의 만성콩팥병과 말기신부전이 빠르게 증가해 생존율이 암보다 낮아지는 등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건강검진의 사구체여과율(eGFR)과 단백뇨 확인으로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eGFR 60 미만이면 신장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국가적 제도화와 함께 개인의 혈압·혈당·염분 관리가 핵심이며, 조기검진 확대와 지속 관리 체계가 시급합니다.

암보다 생존율 낮은데, 세계 1위 증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