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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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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들 환호한 ‘찐’ 도서전의 정체는?

2026.07.04
speaker
  • 요즘 인스타 보면 '서울국제도서전'
  • 다녀온 인증샷이 많더라구~
  • 근데 ‘서울제대로도서전’은 뭐야?
  • 이름이 비슷한데 특이하네?!
speaker
  • ‘서울제대로도서전’은 대형 행사인
  • 서울국제도서전의 지나친 상업성과
  • 굿즈 위주의 문화를 비판하며 열린
  • ‘대안 도서전’이라고 해.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국제도서전을 왜 비판한 거야?
speaker
  • 최근 국제도서전이 주식회사 체제로
  • 바뀌면서 책 문화라는 공공성은 사라지고
  • 돈벌이만 남았다는 출판인들이 많았어.
speaker
  • 그랬구나..
speaker
  • 그래서 국제도서전과 똑같은 기간에
  • 서울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 ‘여유 있게, 오래, 가깝게’라는
  • 슬로건을 걸고 개최한 것 같아~
speaker
  • 와.. 대형 도서전에 맞서
  • 대안 도서전을 열다니..!
  • 반응은 어땠어?
speaker
  • 대성공이었어!
  • 첫날 평일이었음에도 무려 800명이
  • 넘는 독자가 찾았고, 30명 이상
  • 대기 줄이 늘어설 정도로 2030 청년들과
  • 대학 독서동아리 부원들이 몰려들었지.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오오~ 대박이다!
  • 규모가 컸어?!
speaker
  • 공간은 작았지만, 참가한 51개
  • 출판사 부스의 크기를 모두
  • 똑같이 맞춰 평등하게 꾸몄어.
speaker
  • 부스가 모두 똑같이 크기를
  • 맞췄다는 게 신기하다~!
  • 크게보기 신기해
speaker
  • 특히 대형 도서전에서
  • 보기 힘든 독립 그림책이나
  • 소수 장르 출판사가 대거 참여했어!
speaker
  • 기존 도서전이랑 분위기가
  • 많이 달랐을 것 같아~!!
  • 굿즈 같은 건 별로 없었나 보네?
speaker
  • 그게 바로 신의 한 수였어!
  • 요즘 대형 도서전은 예쁜 굿즈를
  • 사러 가거나 인스타용 사진을
  • 찍으러 가는 경우가 많았잖아?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
speaker
  • 이곳은 부스의 절반 이상이
  • 굿즈 없이 오직 책만 진열했어.
  • 출판사 직원은 방문객이 고른
  • 책을 읽어주는 ‘낭독 이벤트’를
  • 하거나 독서 세미나를 열었대.
speaker
  • 진짜 책을 사랑하는
  • 사람들을 위한 '찐' 축제였구나!
  • 노들섬 말고 다른 데서도
  • 이런 행사가 열린 거야??
speaker
  • 웅웅! 제대로도서전뿐만 아니라
  • 강남의 ‘서울한평도서전’,
  • 중구의 ‘서울자체도서전’ 등
  • 대안 도서전들이 서울 곳곳에서
  •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어.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대박이다.. 굿즈 대신 텍스트를
  • 찾아나선 MZ세대의 텍스트힙
  • 열풍이 대한민국 책 문화를
  • 더 건강하게 바꾸고 있는 것 같네!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젊은 층의 '텍스트힙' 트렌드 속에서 대형 도서전의 과도한 상업성과 굿즈 판매 중심 운영을 비판하며 열린 대안 도서전 '서울제대로도서전'에 나흘간 청년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 참가 출판사 51곳은 화려한 부스 대신 독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택해 직원이 직접 책을 낭독해 주는 등 오직 '책'에만 집중하는 문화를 선보였으며, 평일 하루에만 8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대형 행사에서 소외됐던 그림책·전문 장르 출판사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원한 MZ 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노들섬 외에도 강남(한평도서전), 마포(거북목도서전) 등 서울 전역에서 '대안 도서전' 열풍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MZ들 환호한 ‘찐’ 도서전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