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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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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고 테이프 붙인 운동화가 59만원? 가난이 패션이 될까?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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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너 신발 좀 봐라
드러워 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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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흰 신발인데~~
왜 그러냐~~~
명품 브랜드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운동화를
이렇게 만들어서 비싸게 판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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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잉? 그게 뭔 소리야
이탈리아의 명품 운동화 브랜드 골든구스 알아??
요렇게 생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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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 홈페이지
오 저거 많이 봤어
무슨 일임?
근데 이 브랜드에서 지난달 말에
찢어지고 테이프로 이어붙인 거 같은 운동화를 출시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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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
글쎄.. 저걸 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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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거 다 팔렸어~
'낡고 헤진 듯한' 530달러짜리 운동화 다 팔렸다
http://www.koreadaily.com/
무려 59만원...ㄷㄷ
지금 이 운동화는
가난을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냐면서 욕 먹는 중..
무슨 비판이 있어?
생각해보니까 그럴 만하다ㅠ
저렇게 가난을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명품이라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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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브랜드가 빈티지한 컨셉이긴 한데
저런 식으로까지 하는 건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
가난을 미화한다는 비판도!
ㅠㅠ그러겡..
지금 저거는 팔리고 있는 거야?
아니면 출시 예정?
미국 온라인 쇼핑몰 노드스트롬에서 판매 중..!
복고풍의 서민 패션을 차용했다는 설명과 함께!!
헐.. 논란에 대해
골든구스 입장은 어떰?
골든구스 입장은 어때?
2년 전에도 비슷한 논란 있었어
낡은 느낌이 나도록
끈도 끊어지고, 테이프 붙여서 디자인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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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거!
이건 65만원이었어..
근데 근데?
이때 뭐라고 했었음?
골든구스는 이건 ‘디스트레스트룩’이라고 말하면서
패션 트렌드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함..;;
잉? 디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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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레스트룩이 뭐야?
영어론 distressed look인디
찢어진 옷감이나 구멍 난 신발 등
가난한 옷차림을 연출하는 거래
헐.. 처음 들어보는데..
원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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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 브랜드 PRPS에서 파는 청재킷인데
흙투성이 재킷을 디자인한 거..
가격은 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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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새 옷 맞아!!
흙 묻은 디자인의 바지도 있어..!
또 다른 것도 있어?
그리고 또 찢어진 하이탑 운동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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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메종 마르지엘라라는
프랑스 브랜드에서 만든 건데
이렇게 겉면을 칼로 흠집 내서 안감이 드러나게 한 거야
가격은 161만원.....
논란이 있을 만하다
ㅇㅇ 빈곤을 조롱하는 패션이라면서
가난한 사람을 모욕하는 제품이라는 비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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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빈티지 패션의 한 부분이라면서
문제될 게 없다는 주장도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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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겠네
일단 내 신발은 한번 빨긴 빨아야겠다~
어쨌건 알려줘서 ㄳㄳ!!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명품 운동화 브랜드 '골든구스'에서 찢어지고 테이프를 붙인 운동화를 출시해서 논란이다! 가격은 무려 59만원...
이에 가난을 미화하고 빈곤을 조롱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근데 이 논란이 처음이 아니라고? 2년 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그때 골든구스는 이런 빈티지 스타일이 일명 '디스트레스트룩'이라며 패션의 일종이라고 주장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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