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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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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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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이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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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길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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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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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면서 귀찮게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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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나도 유럽 놀러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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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 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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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캣콜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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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10시간 동안 뉴욕을 다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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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을 108번 겪은 적도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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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동안 나란히 걷는 남성 ㄷㄷ [유튜브 'Rob Bliss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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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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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고 지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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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한 마디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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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주는 게 최악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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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괜히 해코지 당하면 우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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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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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캣콜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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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나 관심으로 오해하기도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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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흔한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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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 8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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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을 겪었다는 조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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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을 하는 남자와 사진 찍은 Noa Jansma [인스타 'DearCallcal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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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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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친밀감을 표시하는 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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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랑 구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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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사하는 걸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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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 상황을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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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가까이 들이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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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블록을 따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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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를 수십 차례 물어보는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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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감의 표시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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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ㄹㅇ 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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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처벌해야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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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래서 처벌하는 나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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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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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을 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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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최대 750유로(95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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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이 성희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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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거 같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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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하고 계속 추근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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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맞아 캣콜링으로 처벌한 사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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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한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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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때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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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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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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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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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캣콜링이 있긴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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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무서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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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외국처럼 처벌하면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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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을 따로 규정하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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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죄로 처벌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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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에 해당돼서 벌금 10만원을 내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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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가지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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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성적인 굴욕감을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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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까지 벌금을 내도록 하는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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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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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실 길 가는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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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거는 게 흔히 있는 일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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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도 거의 못 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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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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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성희롱의 기준이 애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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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범죄자로 본다는 반발도 만만치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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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 처벌이 강화될지는 더 지켜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나가는 여성에게 추근거리는 '캣콜링'. 한국과 달리 유럽·미국에선 흔하게 일어나고 있어
- 캣콜링을 처벌하는 여러 국가들. 불쾌감을 넘어 실제로 위협을 주는 경우가 많아
- 한국은 경범죄로 캣콜링 처벌하는 규정 있어. 하지만 성희롱을 칼같이 나누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과연 처벌이 더 강회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