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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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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사건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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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얼굴 공개된 거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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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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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평소 성실하고 착한 스무살 청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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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계속 시비걸고 협박하니까 경찰 불러서 돌려보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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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범인이 다시 PC방에 돌아와서 피해자를 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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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악질 흉악범은 얼굴 공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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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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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김성수, 나이는 만 29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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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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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체 훼손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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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의자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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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공공 이익에 필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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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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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을 다 갖추면 경찰이 범인 신상을 공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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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 ㄷㄷ 근데 이 사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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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국민적인 관심사로 번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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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범행 수법이 엄청나게 잔혹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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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CCTV 영상에서 공범으로 의심됐던 범인 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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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해서 논란이 커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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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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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감형받을려고? 골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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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감방에 없겠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 범인 김성수는 지난 10월 PC방 알바생이 "불친절하다"며 흉기로 수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했음
- 하지만 범인은 우울증을 앓아왔다며 심신미약을 주장. 이로 인해 '심신미약과 상관없이 범인을 제대로 처벌하라'는 청와대 청원이 역대 최다 서명을 기록
- 전문의들은 "우울증 환자의 경우 오히려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 더 어렵다"는 의견. 향후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게 될 범인, 반드시 충분한 죗값을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