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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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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면 자격증 취득, 우리 아이 맡겨도 괜찮을까?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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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휴ㅜ
요즘 애들을 믿고 맡길 곳이 없네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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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그러게 말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문제가 터지네
사설 베이비시터라도 알아봐야하나...
너 국감 못봤어?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베이비시터 자격증 30분만에 따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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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이 취득한 베이비시터 자격증
오잉?
시터 자격증 따기가 그렇게 쉬워?
베이비시터 자격증 어떻게 따는거야?
나도 이번 국감보고 알았는데
고용노동부가 인가한 한검평이란 곳에서
강의를 들으면 자격증을 딸 수 있나바
온라인으로 강의만 들으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엉엉 놀랍지?
무슨 강의를 얼만큼 들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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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면 강의가 서른개 정도 있거든
강의 하나당 30분정도인뎅
빨리감기해서 봐도 출석으로 인정된다는거야;;
엥?
완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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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그치그치
저 강의 출석률 60%채우면 된다네~
즉 16개만 초스피드로 들으면 끝임
헐 대박사건
시험도 안보는거?
ㄴㄴ 보긴함
근데 시험도 60점만 넘으면
바로 자격증이 나옴
와우네~
아무리 민간 시터라도
아이들 돌보는건데
넘 조건이 간단한거 아녀??
그러게
나도 이렇게 간단한건지 몰랐어
그럼 저 강의 듣고 자격증 받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자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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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어떠케
베이비시터 어떻게 관리하는거야?
맞아...
그래서 이번 국감에서 문제가 된거얌
베이비시터 신원을
우리가 조회하거나 알아볼 방법은 없는거야?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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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힝구 방법이 업써
일단 체계 자체가
직업소개소 같은 사설 업체를 통해서
베이비시터랑 연결해주고 있는거거든
헐 그럼
아이돌보미가 아동학대 전과가 있어도
아무것도 모르니 범죄 예방을 할 수도 없자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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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씽'] 본 내용과 관련 없음
ㅇㅇ 맞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아이돌봄서비스도
공급이 부족해서 이용 못하는 집이 많다던데
민간 베이비시터가 신원이 확실하지 않다면
위험 부담이 넘 크다
그렇긴하지마는
요즘엔 다들 맞벌이를 하니까
어쩔 수없이 써야하는 집들도 많지
정부는 이 문제를 알고 있는거?
관련한 정부 대안은 없어?
당연히 정부도 인식하고는 있지
근데 민간 베이비시터를 관리하는 부처가 없어
헐;; 것도 모름
아예 담당하는 곳이 없으니
그동안 관리도 당연히 못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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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예쓰
그래서 이번 국감에서
진선미 여가부 장관이
앞으로 고용부와 잘 협의해서 해결하겠다고 해써
흠 글쿠나
그럼 다른나라는 어케하고 있어?
다른 나라의 베이비시터 정책은 어때?
좋은 질문이야!
영국은 민간 베이비시터의 신원조회를 의무화 하고 있다눈~
덕분에 사설 업체에서 고용해도 믿고 맡길 수가 있지!
또 응급조치를 이수해야 해서 위급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어!
응급처치 꼭 필요하지
나도 학교에서 의무로 심폐소생술을 배웠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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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으라구!
올~ 쩌는데
또 미국은 트러스트라인이라는
베이비시터 신원조회 사이트가 있오!
그래서 범죄경력이나 신원을 조회해볼 수 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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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회 가능!
하
우리도 빨리 관련 부처가 정해져서
체계적으로 육아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
여가부에서 실태 확인하겠다고 했으니
곧 논의를 시작하겠지?
맘 놓고 아이를 키우는 환경이 빨리 만들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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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민간 베이비시터 믿고 맡겨도 좋을까? 자격증 따는데 고작 30분밖에 안 걸린다는데
베이비시터 자격증은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하면 취득할 수 있음! 자격이나 범죄 조회 같은 신원을 보장할 수 없어 위험성이 큰 상황
미국과 영국은 베이비시터의 신원조회를 의무로 하고 있다던데...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하루빨리 안전망이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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