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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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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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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계속 고래 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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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포경 기구를 탈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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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고래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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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래 고기 먹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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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원래는 그게 금지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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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경위원회를 탈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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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래 잡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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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근데 국제 포경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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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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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래가 멸종위기에 처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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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고래를 보호하려 설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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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전 세계에 상업 포경 금지조치를 발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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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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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국가는 얼마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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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연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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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89개국이 가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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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그 중 하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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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본은 거의 30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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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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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내년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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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식용 목적으로 고래를 잡을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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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꼭 그렇게 고래를 잡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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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옛날부터 고래고기가 전통음식이라 그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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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만해도 23만톤의 고래를 잡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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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가입 이후 줄긴 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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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간 5천톤은 유통됐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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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IWC 회원국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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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으로 잡는 건 금지라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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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그래서 연구 목적이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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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잡고 식용으로 판매해서 논란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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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남극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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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333마리나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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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비난 받았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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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연구 목적이라고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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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그렇지… 어쨌든 일본은 계속 IWC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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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목적으로 고래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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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거절당해서 탈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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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거기 탈퇴하면 불이익 같은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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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구조사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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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에서 고래잡이를 할 수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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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으론 자국 해안에서 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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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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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국제적으로 욕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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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호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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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비판함 ㅜ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식용 목적으로 고래를 잡겠다며 가입한지 30년 만에 IWC 탈퇴를 선언한 일본...
- IWC(국제포경위원회)는 1946년 고래 보호를 위해 설립되어 판매 목적의 상업 포경을 금지하고 있는 중!
- 그동안 고래를 연구 목적이란 이유로 잡고 식용으로 판매했던 일본... 탈퇴 후 내년부터는 판매용으로 잡을 수 있지만 국제적 비난은 계속 쇄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