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2
공유
병원 금속탐지기, 의사 안전 vs 환자 불신 뭐가 맞을까?
2019.01.05
스크랩
26
뉴스 봤냐
정신과 의사가 환자 칼에 찔려서 돌아가신 거..
진짜 세상 너무 무서움..
크게보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추모글
그니까..
고 임세원씨의 이번 죽음으로
의사, 간호사들의 안전 문제가 되게 이슈더라
크게보기
3일만에 4만명 국민청원..
실제로 재작년 의료인 폭행, 협박만 900건 가까이 있었대
하루 2~3번 꼴ㅠㅠ
크게보기
[JTBC]
맞아 그런 사건으로
정신적 후유증을 겪는 의사도 90퍼가 넘는다며..
대책은 뭐야?
사고가 난 병원에서도 정신과 진료실 입구에 금속탐지기 설치한다던뎅
가스총이나 호신용 스프레이, 방탄조끼를
미리 준비해두자는 주장도 많구
응응
근데 이것도 논란이 많더라
병원은 의사랑 환자 사이 믿음이 가장 중요한데
호신용품을 준비하거나 검문을 하면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야
특히 내밀한 상담이 자주 이뤄지는 정신과는 더욱 그렇구
흠..내 생각은 좀 다름
의사가 안전하지 못하면 환자도 절대 안전할 수 없어
환자가 흉기를 휘두르는데 대피로나 비상벨로 막아지겠음??
폭발적 성향이 내재된 환자들은 특히 위험하다던데
ㄴㄴ 폭행, 살인, 협박 등의 범죄도 계속 많은 것도
환자의 공격성보다는 서로 신뢰가 무너지면서
환자가 자기 문제의 원인을 의료진으로 봐서 그런 거래
하긴 요새 대리수술이다 뭐다 해서 의료계 불신이 커지긴 했지
그래도 당장 신뢰를 회복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게 뭐가 나빠...
다른 문제도 있어?
글구 감시 장치 설치나 자체 무장으로
환자들에 대한 인식이 더 나빠질 수도 있음
특히 정신 질환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거잖아
그렇게 되면 지금도 꺼려하는 정신과 치료를 더욱 기피하겠지
돌아가신 교수님의 가족들도
그 문제에 대해선 특별히 당부하셨더라
크게보기
[백종우씨 페이스북]
크게보기
기사 댓글
맞아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드는 것만큼
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치료 문제도 중요하다고ㅠㅠ
이번 사고로 의사, 간호사등 의료인을 폭행하는 경우에는
특별히 처벌을 강화한다고 하긴 하는데..
아직 이게 사고를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진 모르겠다
제도에만 기대서는 불안감이 꺼질 거 같지도 않고
대학병원 정신과 3곳, 의사 안전장치 아예 없다
https://news.joins.com
ㅠㅠ
의료인은 폭행을 당하면 진료를 못하게 되고
다른 환자의 생명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더 이상 관련 법이 국회에서만
머물러선 안될 듯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임세원 교수가 환자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이 사고로 환자의 돌발 행동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진료실의 안전 실태가 연일 논란인데..
그런데 병원에 검문 시설이나 호신 용품을 두면 상호 신뢰는 물론 사회적 인식에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의사 안전 vs 환자 신뢰 뭐가 더 우선일까?
아직 관련 논의는 뜨겁지만 진료실 환경 개선에 대한 법 개선과 국가의 지원은 필수적이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ㅠㅠ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섬유공장 직원은 왜 75미터 굴뚝에서 내려오지 않을까?
2018.12.30
코카콜라는 홍준표의 홍카콜라TV 고소할 수 있을까?
2019.01.02
야놀자송 만든 마케터가 알려주는 마케팅 취준 꿀팁
2019.01.02
병원 금속탐지기, 의사 안전 vs 환자 불신 뭐가 맞을까?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