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영화 <그녀> 현실 되나 … AI ‘가상인간’ 남편 등장했다

2023.06.07
speaker
  • 혹시 너는 평소에 생각해둔
  • 이상형의 조건이 있어?
speaker
  • 크게보기 [세일러문]
  • 나는 말이지 일단
  • 우수에 찬 눈에~ 오똑한 코~
  • 머릿결도 좋았으면 좋겠고,
  • 무엇보다 나한테 잘 맞춰주는
  •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랄까?
speaker
  • 크게보기 [명탐정 코난]
  • 야.....
  •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 ;;
speaker
  • 왜 없어?
  •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 내 입맛에 맞는 이상형쯤이야
  • 만들어서 사귀면 그만인뎁숑ㅋ
speaker
  • 크게보기 [명탐정 코난]
  • 오잉
  • 소개팅 어플을 통해
  • 취향이 맞는 사람을 만날 거라는 말...?
speaker
  • ㅋㅋㅋㅋㅋㅋ
  • 아니 너 인터넷에서 화제였던
  • 라모스와 카르탈 커플 몰라?
  • 크게보기 [INDIA TV]
speaker
  • 아니 처음 보는데?
  • 완전 선남선녀 커플이네~
speaker
  • 크게보기 [new york post]
  • 뭔가 이상한 점이 느껴지지 않아?
  • 이 사진을 보고도???
speaker
  • 크게보기 [명탐정 코난]
  • 남자 머리가 왜 ... 저래?
  • 이거 설마 합성 사진이야?
speaker
  • 그래!
  • 이 남자, 에런 카르탈은
  • AI 앱 '레플리카'로 만든 '가상인간'이야
speaker
  • 엑?!?!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speaker
  • 매달 한화 약 40만원의
  • 앱 구독료를 지불하면
  • 나만의 이상형을 만들어
  • 꽤나 고차원적인 연락을
  • 진짜 연인들처럼 주고받을 수 있어!
speaker
  • 오호라.....
  • 둘이 정말 진지한 관계를
  • 이어나가고 있는 게 맞아?
speaker
  • 크게보기 [Rosanna Ramos Facebook]
  • 라모스는 지난 3월
  • 카르탈과 결혼까지 했는 걸?
speaker
  • 아니 어떻게 실체도 없는 AI와
  • 이토록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지?
  • 상상이 잘 안 되는데?
speaker
  • 음~ 라모스는 한 인터뷰에서
  • '태도, 자아를 갖춰 문제가 되는
  • 인간과 달리 로봇은 나쁜 면이 없다'며
  • '이 관계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어
speaker
  • 하긴, 타인과 맞춰나가는 그 기나긴 과정이
  • 관계 속 서로를 지치게 하는 건데,
  • 나만을 위해 설정된
  • AI와의 대화가 얼마나 쉽고 달콤할까 ~ 싶네
speaker
  • 크게보기 [조선일보]
  •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 '디지털 연인' 사업은 더욱 발전할 듯해!
  • 미국의 인플루언서 카린의
  • 목소리, 말투, 성격 등을 학습한 AI는
  • 출시한 지 5일 만에
  • 약 1억 3천만원이 넘는
  • 수익을 기록했다더라구
speaker
  • 잠깐만 대박!!
  • 나 아까부터 살짝 기시감이 들었는데
  • 이 영화를 봤던 기억 때문인가 봐!!!!
  • 너도 알지?
  • 크게보기 [그녀(HER)]
speaker
  • 웅 당연하지ㅋㅋㅋ!!
  • 영화가 나왔던 9년 전에는
  • 인공지능과의 사랑 같은 건
  • 먼 미래의 일처럼 생각했는데,,,
speaker
  • 벌써 이런 시대가 왔네....
  • 정말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 이런 개인 맞춤형 AI를 악용하면
  • 음란물을 생성하는 게 너무
  • 쉬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해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speaker
  • 마자....
  • 일종의 사이버 성 산업을
  • 양산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 우려가 많더라고
speaker
  •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으니
  •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 함께 강구해봐야 할 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미국에서 AI 가상인간 남자친구 '카르탈'과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라모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카르탈을 만든 AI 앱 '레플리카'는 월 구독료 300$(한화 약 40만원)를 지불하면 원하는 이상형의 모습을 한 AI와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AI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개인 맞춤형 AI를 활용한 산업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기술을 악용해 신종 사이버 성 산업이 양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합니다.

영화 <그녀> 현실 되나 … AI ‘가상인간’ 남편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