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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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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령도시’에 젊은이들 몰려간 이유👲

2026.07.13
speaker
  • 내 친구가 중국에 갔는데
  • 사람도 안 살고 불도 다 꺼진
  • 유령 도시 아파트 단지가 있었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중국에 그런 곳이 있지!
  • 그런데 거기로 청년들이
  • 몰리고 있나봐~
  • 크게보기 [사진] 나루토
speaker
  • 엥? 청년들이 왜 거기로
  • 몰려가는 거야? 안 무섭나?
speaker
  •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 ‘자유의 공간’이라며 환호하고 있어!
  • 최근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 유령 도시에 방을 얻어 사는
  • ‘빈 도시 살기’가 트렌드로 떠올랐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빈 도시 살기..??
speaker
  • 대도시의 살인적인 집값과
  • 숨 막히는 경쟁에 지친
  • 청년들이 눈을 돌린 거지~
speaker
  • 아하! 비싼 대도시를 탈출한 거구나.
  • 유령 도시는 집값이 얼마나 싸길래 그래?
speaker
  • 중소도시 신축 아파트들은
  • 공급 과잉으로 절반이 빈 집이어서
  • 대도시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 임대료가 저렴하다고 해.
  • 크게보기 [사진] 심슨네가족들
speaker
  • 저렴한 돈으로 깨끗한
  • 아파트에 갈 수 있는 거구나.
  •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speaker
  • 웅웅! 게다가 사람들이 많은
  • 베이징이나 상하이와 달리
  • 한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 방해받지 않고 살 수 있어서
  • 외국인 노동자들까지 찾고 있어.
speaker
  • 근데 애초에 왜 그렇게 아파트를
  • 텅텅 빌 정도로 많이 지은 거야?
speaker
  • 과거 중국의 부동산 호황기 시절
  • 지방정부 관료들이 승진 실적을
  • 쌓으려고 미래 수요는 생각지도 않고
  • 주택을 엄청나게 지어댔거든.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헉..그랬구나!
  • 크게보기 [사진] SNL
speaker
  • 한때 부동산이 중국 GDP의 25%나
  • 차지할 정도로 심각했어.
  • 하지만 2021년 버블이 터지면서
  • 대형 건설사들의 신규 주택 판매가
  • 무려 72.7%나 폭락했다고 해.
speaker
  • 72.7%나?!
speaker
  • 게다가 중국 출생아 수까지
  • 역대 최저(792만 명)를 찍으며
  • 인구까지 줄어들자 물량이
  • 그대로 쌓여 유령 도시가 된 거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국가적으로는 엄청난 재앙인데
  • 돈 없는 젊은이들에겐 역설적으로
  • 숨통이 트이는 기회가 된 거네.
speaker
  • 맞아ㅎㅎ 경제학자들에게는
  • 텅 빈 아파트 단지가 실패한
  • 부동산 정책의 잔해일 뿐이지만
  • 벼랑 끝에 몰렸던 중국 청년들에게는
  • 좋은 기회가 된 것이지~
speaker
  • 좋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 중국 젊은이들의 슬픈 현실이
  • 담긴 트렌드인 것 같네..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중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와 급격한 인구 감소(지난해 출생아 수 1949년 이래 최저)가 맞물려 중소도시마다 대규모 신축 공실이 발생하는 '유령도시' 사태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대도시의 높은 주거비와 경쟁에 지친 중국 젊은층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임대료가 저렴하고 한적한 중소도시의 빈 고층 아파트로 이주하는 '빈 도시 살기(empty city living)' 현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 외신들은 과거 지방 관료들의 무리한 개발 실적 쌓기가 낳은 거대한 자원 낭비의 잔해가, 역설적으로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자유의 공간'으로 재모색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中 ‘유령도시’에 젊은이들 몰려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