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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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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축하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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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붙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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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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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 탄탄대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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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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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그렇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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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수인걸 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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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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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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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래도 변호사 자격증 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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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만 준비하면 금새 좋은데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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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못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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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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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평생을 보장받던 '사'자 전문직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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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더이상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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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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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기사 보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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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로스쿨 졸업한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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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합격한 다음 1년만에 국내 한 법무법인에 취업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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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더 좋은데 가려고 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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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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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법무법인, 대기업 모두 취업문이 너무 좁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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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에 합격하고도 '백수 변호사'로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많다구 햇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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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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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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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념 넘게 일한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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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부장급 대우로 채용했을 변호사나 회계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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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리급으로 채용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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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보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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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리 요즘 취업이 어렵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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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자격증을 딴 사람들까지 그런다는 건 좀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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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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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과잉 공급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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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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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로스쿨 제도 도입한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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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등록된 변호사가 매년 1500명씩 증가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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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자료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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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호사는 올해 1월 말 기준 2만 5880명 정도인 걸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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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2022년에는 등록 변호사 수가 3만명을 넘을 거라고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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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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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많이 늘지 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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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렇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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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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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변호사 1인당 월평균 사건 수임 건수는 1.2건정도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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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변호사 과잉공급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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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셔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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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근데 이건 회계사 쪽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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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금융감독원 분석 자료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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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록 회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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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말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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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말 1만 55명이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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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배로 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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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도 그렇구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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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회계사 합격 인원을 늘리게 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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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기업들 회계 투명성 제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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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업무 증가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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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시험 합격 인원을 갑자기 크게 늘리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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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이 13년 만에 최대 규모인 1000명으로 의결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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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은 반발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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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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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공급이 되면 회계법인들이 이걸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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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회계사들한테 과도한 업무와 책임을 떠넘기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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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에 경력자 이탈 -> 저연차 인력만 남음 -> 제대로된 처우 못 받고 일함 -> 감사 품질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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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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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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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국내 회계사 휴업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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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3.7%에서 2010년 30.0%, 작년에는 36.2%로 계속 높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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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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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희 청년공인회계사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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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가 저연차일수록 일은 많고 수입은 적은 구조로 운영되는 집단이라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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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률 상승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꼽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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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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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의사는 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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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제 고령화 사회도 진입했구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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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엄청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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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슈박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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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득 수준이 보장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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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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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의 월평균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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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07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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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약 1305만원으로 연평균 5.3%정도 증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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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약 1억 5656만원 정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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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월 천만원이 넘다니ㅜㅜ부럽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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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기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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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양극화와 워라밸 문제가 커지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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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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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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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극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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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병원을 개업하는 의사들에게서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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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평가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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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개업 대비 폐업률은 60.2%에 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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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곳이 문을 열었는데 이중 1179곳이 문을 닫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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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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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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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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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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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이면 상가 임대료 상승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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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인들이 해당 상권을 떠나는 현상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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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의사들도 마찬가지로 빚져서 좋은 자리에 개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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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운영비 등등을 생각하면 이익이 나지 않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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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에서 땀이 난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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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집안이 부유했다면 빚 없이 개원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힘들어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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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일반 직장인보다 수입이 많은 의사조차도 그런 걱정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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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워라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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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개원하지 않고 페이닥터로 남은 의사들의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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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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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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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국내 의사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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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시간으로 일반 근로자보다 16%정도 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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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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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워라밸은 워낙 의사 업무가 빡세서 그렇다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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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경우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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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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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단순히 일부 전문직들만의 문제로만 보면 안 된다고 지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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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수는 의사, 변호사 등의 '사'자 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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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빈곤층이나 중산층이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승산 있는 사다리였던 셈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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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 사다리가 무너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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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기존 부유층의 지위엔 도전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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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착화된 계급사회가 계속 대물림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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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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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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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계층 이동의 역동성이 사라지면 개인이 인적 자본 투자에 집중할 수 없게 되고, 이는 국가 경제성장 동력이 상실될 개연성이 커지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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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금 이 문제가 '사'자 직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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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 기회의 불평등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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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근로문화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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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빈공층과 중산층에 있는 인재들이 노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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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이동이 가능하도록 국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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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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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렇ㄷ ㅏ!!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과거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던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이 더 이상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 '사'자 전문직이 되기 위해 투입한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과거 대비 메리트가 크게 떨어졌다는 것. 같은 전문직이더라도 집안의 배경에 따른 양극화가 심해졌으며 과잉 공급 등에 따른 열악한 근로 환경 문제도 존재한다고 함
- 이는 '사'자 전문직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교육 기회의 불평등 문제와 열악한 근로문화 문제와 맞닿아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