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 계좌이체 수수료 0원 시대가 열린다!

2019.10.31
speaker
  • 크게보기 쭈꾸미
  • 칭구야 어제 쭈꾸미 먹고, 영화 본 값
  • 26,500원 보내주면 돼~
  • 크게보기 보내줘
speaker
  • 야 만나서 주면 안 되냐?
  • 모바일뱅킹으로 보내면 500원 수수료 든단 말야.
speaker
  • 안돼.
  • 나 지금 당장 돈 필요해.
  • 카카오페이나 토스로 보내 그럼ㅡㅡ.
  • 크게보기 돈 줘
speaker
  • 아 그거 월 10회까지만 무료잖아ㅠㅠ.
  • 나 이미 10회 채워서 500원 수수료 내야 한단 말이야ㅠ.
  • 크게보기 카카오페이
speaker
  • 하..진짜.
  • 크게보기 폭발
  • 그럼 오픈뱅킹 가입하던가! 그건 수수료 없으니깐.
speaker
  • 오픈뱅킹?
  • 그게 뭔데?
speaker
speaker
  • 헉.
  • 그렇게 좋은 서비스가 있다니!!!
  • 수협 은행도 가능해?
speaker
  • ㄴㄴ.
  • 일단 10월30일부터는 아래 10개 은행만 가능하고,
  • 크게보기 10개 은행
  • 카카오뱅크나 수협 케이뱅크 등 8개 은행은 준비되는 대로 시작할 거래.
  • 12월 18일엔 은행뿐 아니라 핀테크 업체까지 확대돼 본격 시행을 할 예정이야.
speaker
  • ㅇㅎ 차차 늘려가는구나.
  • 근데 오픈뱅킹 등록은 어떻게 하는 거야?
  • 막 공인인증서 등록하고 번거로운 거 아냐?
  • 크게보기 질색
speaker
  • ㄴㄴ. 등록 되게 간편해.
  • 쓰던 시중 은행 앱에서 오픈뱅킹 메뉴를 통해 다른 은행 계좌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돼.
  • 크게보기 간단
speaker
  • 잠만 나 해볼게.
  • 우와. 진짜 간편하다!!
  • 솔직히 거래하는 은행마다 따로따로 스마트폰용 앱을 설치하고 이용을 해야되서 되게 번거로웠는데,
  • 크게보기 번거로움
  • 이건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듯.
speaker
  • 그치ㅋㅋ.
  • 뿐만 아니라, 대출과 자산관리 등 은행별 금융상품도 한눈에 비교할 수가 있어서,
  • 금리 혜택이나 앱 편리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쓸 수 있어.
speaker
  • 오오 진짜 좋다ㅎㅎ
  • 근데 소비자들은 편리하겠지만, 각 은행 간 앱 경쟁이 치열해질 듯ㅋㅋㅋ
speaker
speaker
  • 오오 나도 이벤트 참여해야겠다!!
  • 아 근데 오픈뱅킹으로 예금도 할 수 있어?
speaker
  • ㄴㄴ.
  • 예금·적금 계좌 정보는 오픈뱅킹을 통해 제공되지 않아.
speaker
  • 엥 왜?
  • 크게보기 외않되?
speaker
speaker
  • 그렇구만...아쉽네ㅜ.ㅜ
  • 그럼 결국 오픈뱅킹은 입출금 계좌 조회, 이체만 가능하다는 건데,
  • 토스·카카오페이랑 다를 게 뭐야?
  • 크게보기 뭐가 달라?
speaker
  • 흠...사실 현재의 오픈뱅킹은 통합조회·타행이체 수준이어서,
  • 기존 토스·카카오페이 제공 서비스와 사실 크게 다르지 않지.
  • 그래서 은행권 관계자는 오픈뱅킹만으로는 큰 파급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 다른 규제 개혁까지 필요하다고 말했어.
speaker
  • 그렇구나.
  • 근데 나 개인적으로 좀 걱정되는 게, 아무래도 금융정보가 한곳에 모이는 만큼,
  • 한 번 보안사고가 나면 피해가 더 커질 것 같아.
speaker
  • 그래서 오픈뱅킹은 보안 점검을 통과한 업체들만 참여를 허용해놨어.
  • 크게보기 보안
  • 그리고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가동해서 문제가 없는지 계속 체크하겠다고 말했지.
  • 크게보기 보안
speaker
  • ㅇㅎ 보안은 철저하게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
  • 앞으로 오픈뱅킹이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네ㅎㅎ
speaker
  • 나는 너가 돈을 언제 보내줄지가 더 궁금하네ㅎㅎ
  • 오늘까지 안 보내주면 묻고 더블로 간다^^
  • 크게보기 묻고_더블로_가
speaker
  • 앗!
  • 지금 바로 보내드립니다~!
  • 크게보기 갑니다 가요~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10월30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됐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금융앱만 있으면  모든 은행 입출금 계좌의 조회·이체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 뿐만 아니라, 대출과 자산관리 등 은행별 금융상품도 한눈에 비교할 수가 있어서, 금리 혜택이나 앱 편리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쓸 수 있다.
  • 하지만 아직까지 오픈뱅킹은 통합조회·타행이체 수준이어서, 오픈뱅킹만으로는 큰 파급효과를 거두기 어렵고,다른 규제 개혁까지 필요하다.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 계좌이체 수수료 0원 시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