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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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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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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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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디하고 나이키하고 콜라보한 운동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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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스타랑 유튜브에서 엄청 광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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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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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거 원가가 21만 9천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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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가가 470만원까지 올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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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살려고 홍대 매장에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약 400m나 줄 서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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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인기 진짜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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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mm같이 발매 수가 적은 사이즈는 700~1000만원까지도 올랐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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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너무 인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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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살 수 있는 운동화라고 하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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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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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파급력 대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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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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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30세대가 이런 한정판 운동화에 엄청 열광하는거 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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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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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부터 '나이키 조던' 시리즈는 워낙 인기가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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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디아스 이지부스트'도 엄청 인기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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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시리즈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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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발렌시아가 명품 브랜드들도 운동화를 중요한 핵심 상품으로 다루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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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어글리 슈즈와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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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또 요즘 한정판 운동화의 트렌드는 콜라보레이션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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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지디라는 가수와 나이키라는 브랜드의 콜라보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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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가 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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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X코카콜라X컨버스가 콜라보한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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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가 17만원인데 경매가가 750만원까지 올라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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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x코카콜라X컨버스 척테일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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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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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셀가가 원가의 몇 배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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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한정판 운동화를 로또라고도 불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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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가로 판매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도 엄청 많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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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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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한정판 운동화 사기 엄청 힘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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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한정판 운동화가 나올때마다 온라인 사이트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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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씩 서울 시내 매장을 돌아다니기도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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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나쯤은 사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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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운동화 어떻게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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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온라인 홈페이지, 매장 응모권 발매, 매장 선착순 판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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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매장 응모권을 공략하는게 가장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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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장 유입 고객을 늘리기 위해 매장에서 응모권 발매·추첨 방식으로 진행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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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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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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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용어들도 잘 알아두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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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OO 모델의 드로우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나코공홈과 매장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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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래플 받으려면 드코는 같은 모델 운동화, 상하의 모두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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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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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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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Draw)는 응모권 배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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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공홈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의 줄임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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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Raffle)은 운동화를 살 기회를 받기 위한 응모권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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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코는 드래스 코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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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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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를 모르면 기회를 놓칠 수 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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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 선착순 판매는 어김없이 발매 전날 밤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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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한 1번이 자체적으로 관리자 역할을 대신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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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대기자 리스트를 만들고 2~3시간 단위로 시간을 끊어 한 번씩 출석체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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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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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리스트에 이름 올린 사람은 근처에 있다가 출석체크 할때 현장에 다시 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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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현장에 못 오면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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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사는게 아니구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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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꿀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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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구보다 발빠르게 정보를 얻으려면 커뮤니티 카페 가입은 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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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발매 정보와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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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매니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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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입도 해야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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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정보를 갑자기 공지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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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의 알림 설정도 반드시 해놔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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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 꿀팁 대방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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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다음에 꼭 도전해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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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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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제품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해당 제품을 사기 위해 홍대 매장에는 400m의 줄이 이어졌으며 리셀가는 470만원까지 올랐다고 한다.
- 한정판 운동화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고 있으며 명품 브랜드까지 운동화를 주력 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