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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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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아끼려다 ‘피눈물', 맘카페ㆍ인스타에 사기가 판을 친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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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칭구야. 너 오늘 카메라 산다고 했지?
같이 매장 가줄까?
아아. 괜찮아!
나 그냥 중고나라에서 택배로 받으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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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엇. 야 너 조심해라.
요즘 인터넷 카페랑 SNS에서 사기 거래가 판을 친다더라.
엥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해주라!
ㅇㅋ 최근 육아 정보 커뮤니티 ‘맘카페’와 중고나라 등이 분유 사기로 비상에 걸렸어.
"아이 얼굴도 아는데···" 전국 맘카페 발칵 뒤집은 사기사건
https://news.joins.com
분유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려던 주부들이 수십만 원의 돈을 잃게 되는 사건이 있었거든.
와...다른 것도 아니고, 아기들이 쓰는 분유와 기저귓값을 사기를 치냐ㅡㅡ
얼마나 싸게 판다고 한 거야?
판매자 김모 씨는 자신이 도매업자라며 한 통에 약 6000원 정도 싸게 분유를 판다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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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아휴.
6000원 아껴보려고 했는데, 더 큰 돈을 사기 당했구나ㅜ.ㅜ
피해자 수는 얼마나 돼?
11일 피해자 측에 따르면 분유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계속 늘어 현재까지 450여명에 달한대.
피해 금액은 10만~1000만 원대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
직거래 사이트서 '분유 할인 사기'…450명 넘게 피해
https://news.joins.com
1000만 원!?!
세상에나. 아니 주부들은 왜 판매자를 믿고 분유를 대량으로 구매한 걸까?
왜냐면 판매자 김 씨는 이전까지 중고나라 등에서 회원들에게 분유를 성실히 납품해왔거든.
평소 전화나 문자에 꼬박꼬박 답하고, 배송도 늦는 편이 아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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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한번 저렴하게 분유를 구매한 이들은 다른 맘카페 회원이나 주변 지인에게도 김 씨를 추천했다고 해.
오호....작은 거래로 신뢰를 쌓은 뒤 큰 돈을 가로채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군ㅡ ㅡ
그렇지. 피해를 본 한 회원 말에 따르면,
김 씨는 신뢰를 쌓기 위해 한번 거래를 하면 본인 주민등록증을 복사해 보내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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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사기
카카오톡 프로필에 가족사진이랑 아이 얼굴까지 다 올려놨다고 해.
와 대박. 이런 사람이 사기를 칠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겠네...
그래놓고 사기를 치다니! 진짜 괘씸하고 화난다ㅜㅜ.
그니까 회원들은 피해 상황이 정확히 파악되는 대로 김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어.
그리고 경찰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에서도 물품 거래 사기 피해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해.
SNS에서도? 어떤 방법으로...?
돈을 선입금하도록 한 뒤 물품을 보내지 않고 잠적하거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직구할 것처럼 속이고 실제로는 허위 사이트로 유인하는 경우가 많대.
와...진짜 심각한 문제다.
나도 가끔 인스타그램으로 물건 살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들기는 하더라ㅜㅜ.
그럼 사기 피해에 어떻게 대비해야 좋을까?
사이버수사팀 관계자는 사기 피해에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너무 저렴하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어.
특히 정상적인 판매사이트가 아닌 개인이 초특가ㆍ한정판매라는 표현으로 고객을 끌어모은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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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헉! 앞으로는 초특가라고 덥석 구매하지 말아야겠다ㅠㅠ.
아 너 말 들으니까 갑자기 카메라 사기 두려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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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안전하게 거래해~
정 불안하면 돈 입금하기 전에 ‘더치트’에 계좌를 검색해서,
사기 피해 이력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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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트
오올 그런 꿀팁이!
ㅇㅋㅇㅋ 바로 검색해봐야겠다!
땡큥!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최근 육아 정보 커뮤니티 ‘맘카페’와 중고나라 등이 분유 사기로 비상에 걸렸다고 한다.
현재까지 분유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계속 늘어 현재까지 450여명에 달하고, 피해 금액은 10만~1000만 원대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경찰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에서도 물품 거래 사기 피해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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