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
하... 나 요즘 툭하면 배 아프고, 설사해서 너무 괴로워ㅠ
-
크게보기
-
엥? 어디 아픈거 아니야?
-
-
시도 때도 없이 배에서 '꾸르륵' 소리나고 이상해서 장염인줄 알고 검사받아 봤거든?
-
근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거야...
-
-
혹시 그거 과민성 장 증후군 아니야?
-
복통과 설사 증상이 있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
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대!
-
-
아 정말?
-
-
응 과민성 장 증후군이 대장내시경 등 각종 검사에서 특별한 질환이 없다고 나오는데
-
복부팽만감, 복부불편감, 복통, 설사, 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
대표적 만성 기능성 위장관 질환 중 하나래.
-
크게보기
보건복지부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
-
헐... 나랑 증상이 많이 겹치네?
-
나 과민성 장 증후군인가...?
-
-
전 세계적으로 인종,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흔한 질환이고
-
세계적으로 약 7~8%가 질환을 앓고 있고 우리나라는 최근 6.6%가 겪고있대.
-
-
나같은 사람들이 꽤 있구나...
-
-
원래 40~60대 성인에서 흔히 발견하는데
-
요즘은 전 연령으로 확산되는 추세래.
-
연령대별 환자수를 보면 2014년부터
-
20대 이상 연령층 환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걸 볼 수 있어.
-
크게보기
연령대별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수
-
진짜 그러네? 20대부터 점점 증가하는구나.
-
근데 이게 진짜 너무 괴로워ㅠㅜ
-
왜 이러는지 원인을 알면 좀 해결될텐데...ㅠ
-
-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지만
-
장의 운동 이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사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대.
-
크게보기
-
흠... 자극적인 식사... 너무 찔리는데?
-
맨날 엽떡 먹고 사이다 먹고...ㅋㅋ
-
크게보기
떡볶이
-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어릴 때는
-
부모님이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큰 스트레스도 없지만,
-
커가면서 점차 식사도 서구화 되고
-
본격적으로 학업을 시작하는 10대부터는 스트레스도 받으니까...
-
이런 요인들이 원인일 수 있대.
-
-
그렇구나
-
흠... 이제 건강하게 잘 챙겨먹어야겠네.
-
근데 과민성 장 증후군이 위험한 질환이야?
-
-
-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건 아니지만, 수시로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하니까
-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지.
-
맞아ㅠㅜ 진짜 삶의 질이 떨어져.
-
어디가도 화장실부터 찾게되고... 언제 배가 아플지 모르니까 항상 긴장 상태야ㅠㅜ
-
크게보기
안절부절
-
힘들겠다ㅠ
-
-
병원 가서 약 처방 받으면 나으려나?
-
-
아직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제는 따로 없어서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약이 처방된대.
-
-
헐... 치료제가 없다니...ㅠㅜ
-
-
대신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에 특별한 질환이 있는 상태는 아니니까
-
평소에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예방하는게 중요해.
-
어떻게?
-
겨울에도 아이스 커피보다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게 좋아.
-
크게보기
미지근한 물
-
미지근한 물을 먹어야 하는구나!
-
음식은 어떤 걸 먹는게 좋아?
-
'마'가 오랜 소화기 증상으로 저하된 기능을 회복하는데 좋고 설사 증상도 개선해준대.
-
크게보기
마
-
'다시마'도 섬유소가 많아서 변비 개선과 부종 제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대.
-
크게보기
다시마
-
마랑 다시마가 과민성 장 증후군에 좋구나.
-
-
ㅇㅇ 그리고 과민성 장 증후군에 도움되는 마사지 법도 있으니까
-
틈날 때마다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
-
크게보기
과민성 장 증후군에 도움되는 마사지
-
오홍 배를 따듯하게 해주면서 저 부위를 가볍게 지압하거나 마사지하면 좋다는거지?
-
-
응응
-
오케 우선 병원에도 가보고 생활 습관 바꾸는 걸 시작해야겠다!
-
-
그래그래 건강이 젤 중요해!
-
크게보기
건강 최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시도 때도 없이 배에서 ‘꾸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복통,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 장염인줄 알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 과민성 장 증후군은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관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