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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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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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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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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할머니에게 손 소독제를 뿌리는 흑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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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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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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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지금 뭐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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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흑인 남성이 한국인 할머니를 쫓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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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 뿌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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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거부하면서 도망가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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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서 손세정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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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이게 필요하다’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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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인스타 영상을 업로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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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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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명백한 인종차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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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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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네티즌들이 비판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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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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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시아인을 사랑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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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구 어쩌고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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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구 저 게시물을 끝까지 안 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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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측에서 삭제 조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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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하는 놈이 사랑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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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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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혐오가 엄청나다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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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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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예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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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피해사례가 엄청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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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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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지나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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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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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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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도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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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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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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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국 교민이 시내를 걸어가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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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게 칼에 찔리는 사건도 발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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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프리카 모로코에 도우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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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원들에게 ‘코로나’라고 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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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던지는 사건도 있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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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양인한테 그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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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동양인의 질병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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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젠 아시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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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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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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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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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인종차별 때문에 고생 중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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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대니얼 대 김이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 중단하라' 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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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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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의 뉴욕에서 감염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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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에 대한 무분별한 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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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에 달라고 호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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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인종이나 성별, 종교, 성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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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또는 가난한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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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지적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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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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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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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인종 가리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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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사람이 사람을 가리는 중 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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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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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차별이라니. 정말 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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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폭증하는 이탈리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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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확진자가 늘어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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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해지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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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민한 상황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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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상황에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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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정당화 될 수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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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혐오와 배척은 도움은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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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만 가중시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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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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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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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계속되는 차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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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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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운동까지 SNS에 퍼지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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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19로 동양인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폭행, 피습을 하는등 동양인 혐오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중.
- 코로나19 확진자인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김은 '바이러스는 인종과 성별,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 며 아시아인에 대한 무분별한 폭력을 멈춰줄것을 호소.
- 확진자가 폭증하는 이탈리아에선 오히려 확진자가 늘어갈수록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해지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