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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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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이 기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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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넥슨을 창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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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넥슨 지주사) 김정주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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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금융거래 플랫폼을 개발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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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나의 10대와 함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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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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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들었던 회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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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이플스토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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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이지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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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NXC가 설립한 자회사 '아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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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누구나 쉽게 자산을 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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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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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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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새로운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아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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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어떤 금융 서비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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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많은 MZ세대를 타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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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어, 차트, 캔들스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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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식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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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준비 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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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스틱? 시가·종가, 고가·저가를 촛불 모양으로 표현한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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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어떻게 쉽게 설명해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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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기반의 투자를 거부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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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기 위해 챗봇 대화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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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시작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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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요소를 활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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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직접 회사와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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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다는 느낌을 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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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스가 선보일 서비스의 예시 이미지 (이미지 아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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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하면 게임을 또 떼어놓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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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주사는 어쩌다 금융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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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보이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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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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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에 꾸준히 관심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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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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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스탬프'를 인수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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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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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MZ세대 첫 투자경험을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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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스타트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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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특별한 경험이 하나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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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과 데이터를 관리해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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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에서 정말 중요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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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카카오페이 등 대표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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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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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가 돈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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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키우고 싶어하는 시점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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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거래 플랫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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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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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재테크 어렵게 느껴지거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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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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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약 25억명인 밀레니얼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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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은 2017년 이미 2조 4천억 규모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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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로서 존재감이 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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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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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중심, 밀레니얼이라는 키워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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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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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NXC는 경제적 안정과 재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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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많은 젊은 층을 공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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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거래 플랫폼 개발에 나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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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 넥슨의 지주회사 (이미지 N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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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밀레니얼을 타겟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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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관련 서비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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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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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국 핀테크업체 '로빈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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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을 겨냥한 수수료 무료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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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0만 계좌를 돌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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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자들만 받던 자산관리 서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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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모델로 '로보어드바이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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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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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시 중개 수수료를 없앤 핀테크 회사 '로빈후드'의 공동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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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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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지켜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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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넥슨의 자회사인 아퀴스는 '누구나 쉽게 자산을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함.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디지털 자산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넥슨은 트래픽과 데이터를 관리해 본 경험을 활용해 금융 거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임.
- 밀레니얼 세대가 돈을 모으고, 자산을 키우고 싶어하는 시점이 다가왔음.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거래 플랫폼이 많지 않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