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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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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일본 전 지역 긴급사태 선언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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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도 1만명을 넘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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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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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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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급증세가 멈추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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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선언 대상 지역을 확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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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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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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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6월 퇴진설이라는 대두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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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부에서 아베 총리의 입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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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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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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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실대응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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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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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슈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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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본 의료체제 붕괴가 논란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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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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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이송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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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이 원내 감염 확산을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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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을 거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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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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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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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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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하느라 여력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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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병 등으로 위독한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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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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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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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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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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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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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스크 나눠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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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사진까지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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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여론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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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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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스크를 전국 5천만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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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씩 배포했는데 크기가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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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빨면 줄어들어 재사용할 수 없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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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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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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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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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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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뿐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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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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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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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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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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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활동을 자제한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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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아키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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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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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져 논란이 됐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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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 여행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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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베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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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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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서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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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모습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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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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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모습을 공개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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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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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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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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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국민의 반감을 사게됐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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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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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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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순찰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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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들에게 외출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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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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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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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부임에 따른 환영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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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관들이 회식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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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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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이 집단 격리돼 물의를 빚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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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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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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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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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힌 아베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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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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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세계대전으로 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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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하게 대응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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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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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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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4만원)을 현금으로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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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침을 전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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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뉴스룸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은 전 지역 긴급사태를 선언함. 일본 내부에서 코로나19 부실 대응으로 인해 아베 총리의 입지가 휘정거리고 있음.
- 의료체제 붕괴, 배포한 마스크에 대한 비난 여론 등 코로나 19에 대한 부실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음.
- 아베 부인의 여행, 아베의 유유자적 영상, 일본 경찰 집단 코로나 감염 등을 이유로 아베 정권이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긴급 경제대책을 마련 중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