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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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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뚫고 10명 구한 불법체류자 알리에게 생긴 일?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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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친구야 너는
선행을 한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을 주는 일에 대해
어떤 의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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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 Culture
Uhmm.....
너무나 어려운 질문이다.
왜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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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을 뚫고
우리나라 국민 10명을 구한
불법체류자 알리에 대한
청원글이 올라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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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청와대 국민청원
아!! 어떤 사연인지
더 자세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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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출신의 노동자 알리는
강원도 양양, 자신의 원룸에 들어가다
2층 원룸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주민 10명을 대피시키고,
50대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불길이 치솟은 방으로 들어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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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뉴스
응응!
목, 등, 손에 화상을 입었지만
불법체류자였기 때문에
119구급대와 소방관이 도착하자
현장을 바로 떠날 수 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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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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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 Culture
신분이 들킬까봐 치료를 못 받고
현장을 떠나게 됐구나..ㅠ
응응.
알리의 구조 현장을 목격했던
이웃주민은 현장을 떠난 알리를 찾았고,
그가 불법체류자 신분이어서
치료를 받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화상 전문 병원으로 알리를 데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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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채널A뉴스
불법체류자 신분이면
의료보험이 없을텐데ㅠ
맞아. 의료보험이 없는 탓에
700만원이 넘는 알리의 치료비를
이웃주민들이 돈을 모아
병원비를 부담하고,
의사상자 지정 신청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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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BS뉴스
의사상자?
의사상자는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을
구하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으로,
의사상자로 인정되면
보상금과 의료급여 등
예우를 받을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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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보건복지부
청원글까지 올라온 거 보면
알리를 돕자는 네티즌 여론이
다수인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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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 대한 네티즌의 여론은
두 가지로 나뉘고 있어.
본인한테 불이익이 갈 거고
다치기라도 하면 치료도 못 받는데,
앞뒤 안 따지고 사람을 구한
의인을 법의 잣대로 재단할 수 있냐며
선처해 영주권을 주자는 의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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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채널A뉴스
ㅇㅇ
선행은 선행일 뿐
그에 맞는 치료와 보상을 해줘야 할 것,
이성과 감성을 구분하자며
이를 악용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
예외를 두면 안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어.
이전에 비슷한 선례는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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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화재 현장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해
불법체류 스리랑카인이
영주권을 받은 사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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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뉴스룸
그렇구나. 의로운 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할텐데..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화재 현장 속 불길을 뚫고 들어가 10명의 한국인을 구한 카즈흐스탄 국적의 20대 노동자, 알리.
알리의 선행이 알려지며 주민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병원비를 부담하고, 의사상자를 추진하고 있음. 그를 향한 두 가지 여론.
2018년 화재 현장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하며 불법체류 스리랑카인이 처음으로 영주권 받은 사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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