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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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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까지 탄생? 얼룩제거제, 세제 등 커피 찌꺼기 활용 꿀팁.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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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만들어낸 뒤 버려지는 원두가
어느정도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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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커피 한 잔?
내릴 때 보면 50% 이상은
버려지는 것 같던데
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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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부피로만 따지면
약 0.2%의 원두만이 컵으로,
나머지 99.8%의 원두는
버려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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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의 비율이 엄청 나네!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연간 약 353잔 이라고 해.
커피 소비가 늘어나는 것만큼
자연히 커피를 만들고 난
부산물도 매년 늘어나고 있대.
1인 연 353잔 마시는 커피, 찌꺼기로 테이블·선글라스 만든다
https://news.joins.com
커피 찌꺼기는 주로
어떻게 처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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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는
질소와 카페인 성분이 많아
자연으로 되돌아갈 수 없거든.
대부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매각 또는 소각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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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연합뉴스TV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아예 없는 건가?
ㄴㄴ 가능해!!
그러나 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위한
수거 비용이 많이 들어
활성화되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이를 재활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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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선보인 커피 찌꺼기로 만든 테이블. (이미지 중앙일보)
어떤 방식으로?
'도시광부'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커피숯, 고급 활성탄을 만들었어.
냄새를 빨아들이는 흡착효과가
뛰어난 물질이라는 점을 활용해
악취 제거 필터, 정수기 필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성탄을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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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도시광부
오오!
또, 독일 디자이너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커피잔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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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페폼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선글라스 브랜드 '오치스'는
커피찌꺼기로 만들어 땅에 묻으면
약 10년 후 자연 분해되는 선글라스를
만들어 판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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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오치스 인스타그램
대박이다.
의류도 있어.
친환경 의류브랜드 '콜라트리'는
3잔의 커피찌꺼기, 10개의 플라스틱병으로
후드 티를 만들었는데
냄새를 잡아주고, 빨리 마르며
구김이 적고 가벼운 장점이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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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콜라트리 홈페이지
커피찌꺼기의 대변신이네.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탈취제로 쓰는 건 당연히 알테고,
비누나 세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냄새나는 식재료를 다듬은 뒤
손 씻을 때 커피가루를
비누에 약간 섞어 비비듯 닦아내면
냄새가 쉽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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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뉴스
냄새 제거는 잘 알고 있지~
가구의 흠집을 제거하는 데도 좋아!
커피 찌꺼기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넣고
흠집이 난 나무 가구에 바르고
마른 천으로 닦아내면 연마제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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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중앙일보
오홍!
베이킹 소다와 커피 찌꺼기를 섞어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닦으면
표면의 얼룩이 쉽게 지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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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뉴스
굿굿!! 꿀팁이당.
또, 반려동물을 목욕시킨 후
커피 찌꺼기를 털에 문지른 뒤 헹궈내면
벼룩을 방지하는 효과 뿐 아니라
털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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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준대로 나도
커피 찌꺼기 재활용에 일조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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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커피 한 잔에 버려지는 원두는 99.8%.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는만큼, 커피 찌꺼기도 매년 늘어나고 있음.
최근 도시광부의 커피숯, 커피찌꺼기로 만든 커피잔과 선글라스 그리고 후드 등 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늘어가는 추세임.
커피 찌꺼기는 일상 속에서도 탈취제는 물론 세제, 연마제, 얼룩제거제 등의 쓰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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